이재명, 국힘 후보교체에 “내란당이 내란 후보 옹립…웃음밖에 안나”
이민주 기자 2025. 5. 10. 17:30
이재명 "국민의힘, 후보 교체 일종의 친위쿠데타"
"내란당 내란 후보로 어떻게 민주공화국 책임지겠다는 거냐"
"우리나라 민주주의 위해서도 결코 용납돼선 안 돼"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10일 경남 진주시 대안동 차없는 거리를 찾아 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내란당 내란 후보로 어떻게 민주공화국 책임지겠다는 거냐"
"우리나라 민주주의 위해서도 결코 용납돼선 안 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10일 국민의힘 대선 후보 교체와 관련해 "일종의 친위쿠데타를 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 후보는 이날 경남 진주시에서 기자들과 만나 "실질적으로 당을 지배하는 특정인을 위해 법적으로 정당하게 뽑은 후보를 정당하지 않은 이유로 새벽에 뒤집었다"며 "내란당이 내란 후보를 옹립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내란당의 내란 후보로 어떻게 민주공화국의 책임을 지겠다는 것인지 정말 웃음밖에 안 나온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정당은 민주주의 사회를 떠받치는 중요한 기구이고, 그 정당이 민주적이지 않으면 그 나라의 민주주의가 제대로 될 수 없다"며 "대한민국을 위해서도, 우리나라 민주주의를 위해서도 결코 용납돼선 안 되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철저하게 내란은 진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민주 기자 coco01@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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