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롯데 불펜에 구세주가 뜨나…명장도 "5월 안에는 1군에서" 기대, 51홀드 경력자 컴백 임박

[스포티비뉴스=수원, 윤욱재 기자] 롯데 불펜에 '천군만마'가 돌아올 그날이 조금씩 가까워지고 있다. 사령탑은 '5월 복귀'도 가능하다는 제스처를 보이고 있다.
롯데는 올 시즌 39경기를 치르면서 22승 16패 1무(승률 .579)로 선전하고 있다. 선두 한화와 2위 LG를 견제할 수 있는 단독 3위에 위치하고 있는 롯데는 2017년 이후 명맥이 끊겼던 가을야구에 도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고 있다.
하지만 아직 시즌 초반이다. 롯데의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을 논하기엔 이른 시점이다. 또한 롯데는 불펜투수진이라는 아킬레스건을 극복해야 하는 과제도 있다.
롯데는 지난 해 겨울 트레이드로 영입한 우완투수 정철원을 셋업맨으로 활용하는 한편 올해 기량이 급성장한 2년차 좌완투수 정현수를 접전 상황에 내보내고 있다. 그러나 언제까지 이들에게만 의존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베테랑 우완계투 김상수이 부진을 면치 못하는 가운데 또 다른 베테랑 우완계투 구승민은 현재 2군으로 내려간 상태다.
이제는 롯데 불펜에 활력소가 될 수 있는 인물이 등장해야 할 타이밍이다. 롯데는 통산 51홀드를 기록한 우완투수 최준용이 복귀하는 그 날을 절실하게 기다리고 있다.


최준용은 올해 스프링캠프 도중 팔꿈치 부상을 입으면서 개막 엔트리 등록이 좌절됐다. 현재 라이브 피칭을 소화한 그는 곧 퓨처스리그 경기에 등판해 본격적인 실전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아직까지는 과정이 순조롭다.
롯데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명장' 김태형 롯데 감독은 10일 수원 KT전을 앞두고 최준용에 대해 "일단 공을 던졌는데 괜찮다고 보고가 들어왔다. 퓨처스리그에서 던지는 것을 보고 판단을 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현재로선 '5월 복귀 시나리오'가 현실이 될 전망이다. 김태형 감독도 "이번 달 안에는 1군에서 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2020년 1차지명으로 롯데 유니폼을 입은 최준용은 그해 31경기 29⅔이닝 2패 8홀드 평균자책점 4.85를 남겼고 2021년 44경기 47⅓이닝 4승 2패 1세이브 20홀드 평균자책점 2.85를 기록하면서 롯데 필승조의 일원으로 자리매김했다. 2022년에는 임시 마무리 보직을 맡아 68경기 71이닝 3승 4패 14세이브 6홀드 평균자책점 4.06을 기록한 최준용은 2023년 47경기 47⅔이닝 2승 3패 14홀드 평균자책점 2.45로 활약했으나 지난 해에는 부상 여파로 27경기 21⅔이닝 1승 2패 3홀드 평균자책점 5.40으로 아쉬움을 남겨야 했다.
과연 최준용이 건강한 모습을 되찾고 이번 달 1군 무대로 복귀할 수 있을까. 롯데 불펜이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그 이름, 바로 최준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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