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훈 측 "대통령 두명 탄핵시키더니 후보까지.."

장영락 2025. 5. 10. 17: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주도하는 우익 조직 대한민국바로세우기운동본부(대국본)가 국민의힘 김문수 대통령 후보 자격 취소를 두고 국민의힘을 맹비난했다.

대국본 측은 "대통령을 두 명이나 탄핵시키고, 이제는 후보까지 제거하려 드는 그들의 행태는 가히 '국민탄핵당'이라 불릴 만하다. 체제 수호의 길에 맞서는 자, 이제 그 누구든 애국 보수의 타도 대상"이라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광훈 주도 우익 단체 대국본 입장
국민의힘 후보 취소 결정 비판
[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주도하는 우익 조직 대한민국바로세우기운동본부(대국본)가 국민의힘 김문수 대통령 후보 자격 취소를 두고 국민의힘을 맹비난했다.
과거 전광훈 측 주최 집회 참여한 김 후보. 유튜브 갈무리
10일 대국본은 입장문을 내 김 후보를 옹호하는 한편 국힘 측 행태를 비판했다. 대국본은 박근혜, 윤석열 두 전직 대통령 탄핵을 거론하며 “종북좌파와 맞서 싸우겠다는 애국 보수만 나타나면 알레르기 반응부터 보이는 정당이 있다. 바로 국민의힘”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종북 세력과 싸우는 인물만 골라서 탄핵하고 제거하는 이 정당은 민주당의 프락치거나 북한의 간첩”이라고도 밝혔다.

대국본 측은 “대통령을 두 명이나 탄핵시키고, 이제는 후보까지 제거하려 드는 그들의 행태는 가히 ‘국민탄핵당’이라 불릴 만하다. 체제 수호의 길에 맞서는 자, 이제 그 누구든 애국 보수의 타도 대상”이라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새벽 비상대책위원회와 선거관리위원회를 열어 김 후보 선출을 취소하고 후보자 등록 신청을 다시 공고해 오전 3시부터 1시간 동안 등록을 받았다. 여기엔 직전에 입당한 한덕수 후보만 등록했다.

경선을 거쳐 선출됐음에도 후보 자격이 취소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김 후보는 ‘대통령 후보자 선출 취소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냈다. 서울남부지법은 이날 오후 5시쯤 심문 기일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영락 (ped19@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