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서 '손 번쩍' 이재명-김경수 "진짜 대한민국 함께 만들자"

"진주를 바꾸고 나라를 바꿀 사람은 이재명이 아니라 진주시민 바로 여러분들입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우리 이재명 후보와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를 확실하게 만듭시다." (김경수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위원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김경수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위원장이 경남 진주에서 맞잡은 두 손을 번쩍 들어올리며 "진짜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밝혔다.
이 후보는 10일 경남 진주 한 아이스크림 가게 앞에서 열린 '골목골목 경청투어 : 영남신라벨트'에서 "(대선일인) 6월3일은 대한민국이 새롭게 출발하는 날, 진주가 새롭게 출발하는 날이 맞나"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진주 시민 수천명이 몰렸다. 시민들은 이 후보에게 사진을 함께 촬영하자거나 이 후보의 저서인 '결국 국민이 합니다'에 사인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시민들이 몰리면서 현장이 혼잡해지자 김 위원장이 나서서 "주목 좀 해달라. 여러분 이재명 후보의 말씀을 듣고 싶지 않나"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대한민국의 주인은 국민들이다. 정당도 이 나라의 주인이 아니다"며 "대통령도 이 나라의 주인이 아니라 우리 국민들이 부려 먹자고 뽑은 대리인이자 일꾼"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왕을 뽑은 것이 아니다. 지배자, 통치자를 뽑은 것이 아니다"라며 "국민을 위해서, 나라를 위해서, 우리가 맡긴 권력과 예산을 오로지 국민과 국가만을 위해서 제대로 쓸 그런 사람을 뽑을 준비되셨나"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진주를 바꾸고 나라를 바꿀 사람은 이재명이 아니라, 진주시민 바로 여러분"이라며 "진주시민 여러분, 자신감을 가지자"고 했다. 이어 "이제 진정한 국민의 나라, 국민이 나라의 주인으로 인정받고 국민이 행복한 나라, 진짜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했다.
경남도지사를 지낸 김 위원장은 "진주가 많이 어렵지 않나. 진주 경제와 지역을 발전시킬 사람 누구인가"라며 "이재명 후보가 우리 진주와 경남을 발전시킬 대통령 후보가 맞나"라고 밝혔다.
이어 "여러분이 오늘 이 자리에서 보고 들은 것을 주변에 널리 알려달라"며 "우리 이재명 후보와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를 확실하게 함께 만들자"고 했다.

이원광 기자 demian@mt.co.kr 진주(경남)=이승주 기자 gree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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