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도-파키스탄 충돌 격화에 "깊이 우려…긴장 고조 피해야"
윤창현 기자 2025. 5. 10. 15:57

▲ 파키스탄의 드론 공격으로 파손된 인도 잠무 지역의 주택들
'사실상 핵보유국'인 인도와 파키스탄 간 무력충돌이 격화하자 중국이 사태 악화에 우려를 표하고 긴장을 고조시키지 말아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인도와 파키스탄 간 충돌에 대해 문답 형식으로 홈페이지에 올린 입장문에서 "중국은 현재 인도와 파키스탄 정세를 면밀하게 주시하고 있으며 사태 격화에 깊이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우리는 인도와 파키스탄 양측이 평화와 안정을 중시하고 냉정과 자제력을 유지하며 평화적 방식의 정치적 해결 궤도로 돌아가 긴장을 더 고조시키는 행동을 피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는 인도와 파키스탄의 근본적 이익에 부합하고 지역 평화와 안정에 유리하며 국제사회의 보편적 기대이기도 하다. 중국은 이를 위해 건설적 역할을 계속하기를 원한다"고 덧붙였습니다.
1947년 영국에서 분리 독립한 후 카슈미르 지역 영유권을 놓고 여러 차례 전쟁을 치른 앙숙인 인도와 파키스탄은, 지난달 22일 분쟁지인 인도령 카슈미르의 휴양지 파할감 인근에서 발생한 총기 테러로 26명이 숨진 이후 무력 대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윤창현 기자 chyu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야밤 빈집털이하듯"…국힘 의원 단체방에서도 비판 잇따라
- [꼬꼬무 찐리뷰] "살인으로 세계 제일 되겠다"…황당한 꿈꿨던 온보현, 충격적인 살인일지
- [영상] "맞을 짓을 왜 했니?" 여학생들 폭행하더니 뻔뻔…보조배터리로 가격하고 비비탄 총까지
- [영상] 달리는 열차 위에서 '아슬아슬'…플랫폼에 있던 사람들이 말리자
- [자막뉴스] "원금 보장" 믿다가…끝내 노후 자금까지 다 날리는 사람들
- [자막뉴스] '빵부빵조'…꿈인가? "성심당에 간식 샌드위치 146개를"
- 한덕수, 단일화 관련 "누가 잘못했든 국민께 불편드린 점 송구"
- 권영세 "김문수 시간끌기로 단일화 무산…후보 취소 읍참마속 결단"
- 이재명 "가만히 있으면 상대방 자빠져…그러면 우리가 이긴다"
- "윤석열 아바타당 자폭 핵버튼"…배후로 윤석열·김건희 거론하며 "해체 안 될 자신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