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방음벽 공사 비리' 우제창 전 의원 구속

김보미 기자 2025. 5. 10. 15: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제창 전 국회의원이 고속도로 방음벽 공사 비리에 연루돼 검찰에 구속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이성율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알선수재 혐의를 받는 우제창 전 의원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제창 전 국회의원이 고속도로 방음벽 공사 비리에 연루돼 검찰에 구속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이성율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알선수재 혐의를 받는 우제창 전 의원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 부장판사는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고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습니다.

앞서 300억 원 규모의 용인시 처인구 영동고속도로 방음벽 공사를 진행해 온 A 업체 박모 대표는 우 전 의원이 다른 업체로부터 금품을 받고 공사 중간에 해당 업체에 공사 계약이 넘어가도록 알선한 의혹이 있다며 우 전 의원을 검찰에 고소했습니다.

박 대표는 우 전 의원이 공사 계약을 따내기 위해서는 국회의원과 도로공사 측에 영업이 필요하다며 23억원을 요구했고, 우 전 의원에게 3억원 가량의 금품을 직접 전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검찰은 "사건 피의자의 구체적인 혐의 내용은 말해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우 전 의원은 관련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7대 열린우리당, 18대 통합민주당 국회의원을 지낸 우 전 의원은 지난해 4·10 총선 경기 용인갑 선거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바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보미 기자 spring@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