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역수출' 페디, MLB 첫 완봉승 달성... "경기 전 NC팬 봐서 기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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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리그 MVP 출신 에릭 페디(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메이저리그에서 개인 첫 완봉승을 기록하며 KBO 리그의 위상을 드높였다.
페디의 완봉승은 MLB와 KBO 리그를 통틀어 처음이며, 특히 2023년 KBO 리그에 입성하기 전까지 몸담았던 워싱턴을 상대로 거둔 승리라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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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리그 경험 발판 삼아 메이저리그에서도 성공 신화

[파이낸셜뉴스] KBO 리그 MVP 출신 에릭 페디(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메이저리그에서 개인 첫 완봉승을 기록하며 KBO 리그의 위상을 드높였다. 페디는 10일(한국시간)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9이닝 동안 109개의 공을 던져 6피안타 8탈삼진 무실점으로 팀의 10-0 승리를 이끌었다.
페디의 완봉승은 MLB와 KBO 리그를 통틀어 처음이며, 특히 2023년 KBO 리그에 입성하기 전까지 몸담았던 워싱턴을 상대로 거둔 승리라 의미를 더했다. MLB 닷컴에 따르면 페디는 2022년 8월 23일 시카고 컵스전의 조던 몽고메리 이후 세인트루이스 선수로는 처음으로 완봉승을 기록했다.
8회까지 무실점 행진을 이어간 페디는 9회에도 마운드에 올라 완봉승을 향한 의지를 불태웠다. 첫 타자에게 안타를 허용했으나, 다음 타자를 병살타로 처리하며 아웃카운트 하나만을 남겨뒀다. 마지막 타자의 내야 뜬공을 유격수가 잡아내며 페디는 감격적인 완봉승을 자축했다.
페디는 2023년 KBO 리그에서 20승 6패, 평균자책점 2.00을 기록하며 MVP를 수상한 후,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2년 총액 1,500만 달러(약 210억 원)에 계약하며 메이저리그에 복귀했다. 이후 세인트루이스로 트레이드되어 꾸준히 선발 투수로 활약하고 있다.
페디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오늘 경기 시작 전 NC 다이노스 유니폼을 입은 팬을 봤다. 그간의 일들을 떠올리게 해줬고 정말 좋았다"고 KBO 리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NC 다이노스 #세인트루이스 #페디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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