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채 상병 특검법 반드시 통과”
정철순 기자 2025. 5. 10. 15:12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0일 “‘채상병 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법’을 반드시 통과시키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해병대 정책 발표문’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실추된 해병대 명예를 바로 세우고, 불법 권력에 맞서 소임을 다한 박정훈 대령이 반드시 제자리로 돌아올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해병대를 독립적인 ‘준(準) 4군 체제’로 개편하고 해병대 사령관의 위상을 격상하겠다”며 “해병대 임무를 상륙작전·신속 대응 전담으로 특화하고, 현 해병대 임무 중 해안과 강안 경계 작전 임무는 최첨단 감시 체계를 갖추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현재 각 군 중 해병대만 독립 회관이 없다. 전우애를 기리고 전통을 계승할 회관을 건립해 해병의 자긍심을 세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해병대의 역할과 관련 “21세기 미래 전장에서 승리하는 무적의 스마트 강군 선봉에 해병대를 세울 것”이라며 “해병대가 국민 신뢰를 등에 업고, 대한민국 안보를 든든히 책임지도록 확고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정철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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