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결혼' AOA 출신 찬미, 베일에 싸였던 예비 신랑 최초 공개 ('조선의 사랑꾼')

이유민 기자 2025. 5. 10.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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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조선 '조선의 사랑꾼'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그룹 AOA 출신 배우 찬미(본명 임도화)가 오는 6월 결혼을 앞두고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 합류한다. 예비신부의 리얼한 웨딩 준비부터 단독 결혼식 현장까지 모두 방송을 통해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10일 '조선의 사랑꾼' 제작진은 "도화(찬미)의 결혼 준비와 본식 당일 모습까지 예능을 통해 밀착 공개한다"며 "그녀가 직접 전하는 행복한 이야기와 신랑에 대한 소개도 함께 담길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찬미는 지난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앞으로의 시간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결혼을 결심했다"며 결혼 소식을 전했고, 웨딩 촬영 현장에서 예비신랑과 함께한 다정한 커플 사진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찬미는 2012년 걸그룹 AOA의 막내로 데뷔해 러블리하고 통통 튀는 매력으로 주목받았다. 최근에는 배우로 활동하며 본명 도화로 다양한 작품과 예능에 출연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특히 결혼과 함께 '조선의 사랑꾼'에 등장해 또 다른 인생 챕터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도화의 결혼 이야기가 담긴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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