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트레이드' 이강인, 흐비차 대체자로 나폴리 이적 초읽기…"콘테가 직접 점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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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트레이드다.
이강인이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이상 파리 생제르맹)의 대체자를 물색하는 SSC 나폴리의 눈에 들었다.
이탈리아 매체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는 9일(한국시간) "나폴리가 이강인 영입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중앙 미드필더는 물론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안토니오 콘테 감독에게 매력적인 자원"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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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사실상 트레이드다. 이강인이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이상 파리 생제르맹)의 대체자를 물색하는 SSC 나폴리의 눈에 들었다.
이탈리아 매체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는 9일(한국시간) "나폴리가 이강인 영입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중앙 미드필더는 물론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안토니오 콘테 감독에게 매력적인 자원"이라고 보도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이탈리아 매체 '나폴리피우'가 해당 보도를 인용, "나폴리는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 영입이라는 꿈을 꾸고 있다. 지오반니 만나 단장이 직접 그와 만나 대화를 나눴다. 구단은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확정된 만큼 선수단에 기량과 경험을 더하고 싶어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나폴리의 영입은 더 브라위너에서 멈추지 않을 것이다. 만나는 다르윈 누녜스(리버풀), 조너선 데이비드(LOSC 릴), 사무 오모로디온(포르투)과 더불어 이강인을 영입 명단에 올려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강인은 여느 때보다 다사다난한 시즌을 보냈다. 불과 전반기까지만 해도 수비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오른쪽 윙어, 폴스 나인(가짜 9번) 등 여러 포지션에서 뛰며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신임을 받았다. 그러나 올겨울 기점으로 급격히 입지가 줄어들었고, UCL 같은 주요 대회에서는 출전 기회가 주어지지 않고 있다.
최전방에는 새롭게 영입한 흐비차를 비롯해 우스만 뎀벨레와 데지레 두에의 쓰리톱이 견고하다. 중원으로 눈을 돌리자니 파비안 루이스-비티냐-주앙 네베스 조합 역시 비집고 들어갈 틈이 보이지 않는다. 무엇보다 속도감 있는 공격 전개를 선호하는 엔리케의 전술은 이강인에게 '맞지 않는 옷'이다.
이강인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프로필에서 'PSG'라고 표기한 자기소개를 삭제해 화제가 됐다. PSG 소식에 정통한 프랑스 매체 '르퀴프' 로익 탄지 기자의 지난 4일 보도에 따르면 이강인은 PSG 운영진과 이야기를 나눈 뒤 거취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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