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회 차이를 만든 오타니, 슈퍼스타 품격 보여줬다[스한 이슈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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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점차로 뒤지던 경기를 9회초에 3점차 리드로 뒤집었다.
마지막 방점은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가 찍었다.
오타니는 1회초 선두타자로 첫 타석에 들어섰다.
오타니의 활약을 앞세워 동점을 만든 다저스는 3회초 5점을 추가하며 8-3으로 역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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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3점차로 뒤지던 경기를 9회초에 3점차 리드로 뒤집었다. 마지막 방점은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가 찍었다.
오타니 쇼헤이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 위치한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6타수 3안타(1홈런) 4타점 2득점 2삼진을 작성했다.

이로써 오타니는 올 시즌 타율 0.304(148타수 45안타), OPS(장타율+출루율) 1.063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는 난타전으로 흘렀다. 이를 주도한 이는 오타니였다. 오타니는 1회초 선두타자로 첫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 좌완 선발투수 에드아르도 로드리게스의 4구 슬라이더를 받아쳐 중앙 담장을 직격하는 2루타를 터뜨렸다. 이어 무키 베츠의 좌전 안타 때 3루로 진루한 뒤 프레디 프리먼의 1타점 희생플라이에 홈을 밟으며 선취점을 신고했다.
기세를 탄 오타니는 2-3으로 뒤진 2회초 2사 1루에서 로드리게스와 리턴매치를 펼쳤다. 이번엔 2구 하이패스트볼을 밀어쳐 원바운드로 좌측 펜스를 때리며 1타점 2루타를 작성했다. 후속타 불발로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오타니의 활약을 앞세워 동점을 만든 다저스는 3회초 5점을 추가하며 8-3으로 역전했다. 이 때까지만 해도 다저스의 낙승이 예상됐다. 하지만 애리조나는 8회까지 다저스의 타선을 꽁꽁 묶었다. 오타니 또한 2개의 삼진, 우익수 플라이로 아쉬움을 남겼다. 더불어 8회말까지 무더기 홈런포를 앞세워 11-8로 승부를 뒤집었다.

다저스는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9회초 집중타를 통해 단숨에 11-11로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이어 11-11로 맞선 1사 1,2루에서 오타니가 타석에 들어섰다.
애리조나는 우완 사이드암 라이언 톰슨을 투입시키며 오타니에 맞섰다. 톰슨의 변칙투구로 오타니를 잠재우겠다는 계산이었다.
하지만 슈퍼스타는 달랐다. 오타니는 볼카운트 1볼 2스트라이크에서 4구 몸쪽 아래로 떨어지는 스플리터를 걷어올려 우측 담장을 넘기는 스리런 홈런을 작렬했다. 이날 경기의 승부를 가르는 결정적인 홈런이었다. 결국 다저스는 14-11로 애리조나를 눌렀다.
지난해 메이저리그 최초로 50홈런-50도루를 달성하며 내셔널리그 역사상 첫 지명타자 MVP에 올랐던 오타니. 이날 경기에서도 결정적인 순간에 홈런을 뽑아내며 카일 슈와버와 함께 내셔널리그 홈런 공동 선두(12개)에 오르는 것은 물론 팀에게 승리를 안겼다. 슈퍼스타로서의 품격을 뽐낸 오타니다.
-스한 이슈人 : 바로 이 사람이 이슈메이커. 잘하거나 혹은 못하거나, 때로는 너무 튀어서 주인공이 될 만한 인물을 집중 조명합니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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