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농촌협약 공모 청주시 등 5곳 선정...국비 최대 1085억원 확보

[충청타임즈] 충북도는 지난 9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표한 '2025년 농촌협약 공모'에 청주시, 제천시, 영동군, 괴산군, 음성군 등 5개 시·군이 선정돼 국비 최대 1085억 원(총사업비 1742억)을 확보했다.
충북은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에서 가장 많은 시·군이 포함됐다.
'농촌 협약'은 농식품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정책적 협업을 통한 농촌 지역 생활권 활성화라는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해 필요한 사업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제도로 지난 2019년 12월에 도입됐다.
충북은 △2020년 영동군, 괴산군 △2021년 제천시, 음성군 △2022년 청주시, 진천군 △2023년 보은군, 옥천군, 단양군 △2024년 충주시, 증평군 등 지난해까지 11개 시·군이 농촌협약에 선정돼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새로 시행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기본계획(10년) 및 시행계획(5년)을 수립하고 농식품부가 시군과의 농촌협약을 통해 시행계획 이행을 지원한다.
사업에 선정된 청주시는 총사업비 380억원(국비 266억)을 투입해 흥덕재생활성화지역(옥산면, 오송읍, 강내면)에 농촌중심지활성화(3곳) 사업을 추진한다.
제천시는 총사업비 275억원(국비 171억)을 투입해 월악재생활성화지역(수산면,덕산면, 한수면)에 기초생활거점(3곳), 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3곳), 청년농촌보금자리(1곳), 지역단위관광콘텐츠개발 등(곳)을 시행할 예정이다.
영동군은 총사업비 290억원(국비 177억)을 투입해 동부재생활성화지역(황간면, 추풍령면, 매곡면, 상촌면)에 기초생활거점(3곳), 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2곳), 농촌공간정비사업(1곳)을 추진할 예정이다.
괴산군은 총사업비 411억원(국비 252억)을 투입해 청안재생활성화지역(청안면, 사리면)에 농촌중심지활성화(2곳), 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1곳), 청년농촌보금자리(1곳), 농촌공간정비사업(2곳), 스마트축산ICT장비도입(1곳), 농촌아이돌봄사업 등(3곳)을 시행할 계획이다.
음성군은 총사업비 385억원(국비 218억)을 투입해 동부재생활성화지역(음성읍, 소이면, 원남면)에 농촌중심지활성화(1곳), 기초생활거점(2곳), 청년농촌보금자리(1곳)를 추진할 예정이다.
반주현 도 농정국장은 "이번 농촌협약으로 지역이 수립한 지역발전 방향에 맞게 중앙과 지방이 함께 투자를 집중함으로써 농촌의 활성화가 극대화돼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농촌이 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충북 농촌주민의 삶의 질 향상,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농촌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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