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국민의힘, 자해 쿠데타…한덕수, 먹튀 전문 양파남"

유선의 기자 2025. 5. 10.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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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상임공동선대위원장 〈출처=연합뉴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오늘(11일)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강제 교체 사태에 대해 "자해 쿠데타로 멸망의 문을 열었다"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검찰 쿠데타로 자폭하고 파면된 윤석열 전 대통령에 이어 국민의힘도 후보교체 쿠데타로 자폭의 핵버튼을 스스로 눌렀다"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지도부가 김문수 후보의 대통령 후보 지위를 취소하고 무소속 한덕수 후보를 입당시켜 새 후보로 등록할 수 있도록 판을 깔아준 것을 비판한 것입니다. 김 위원장은 새벽에 벌어진 이번 사태를 두고 "날치기도 아닌 밤치기 도둑 수법"이라고 맹비난했습니다.

김문수 후보에게는 "정치관에는 동의하지 않는다"면서도 "자기 당의 후보교체 공작으로 억울하게 척살 당한 오늘의 상황에 같은 정치인으로서 깊은 안타까움과 유감의 뜻을 전한다"고 했습니다.

반면 한덕수 후보를 향해서는 "고향의 은덕, 봉하의 은덕, 론스타 국익, 총리 자리, 관세 협상 국익 등을 먹고 튄, 파도 파도 끝없는 무임승차 먹튀 전문 양파남"이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김 위원장은 민주당의 대선 전략을 설명하면서도 "마지막까지 어떤 기상천외한 부정을 음모할지 모르는 악마적 상대를 절대 경시하지 않고 경계심을 잃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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