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다방은 빠졌는데”…‘반값할인’ 꺼낸 백종원, 민심 돌릴까

장우진 2025. 5. 10.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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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연합뉴스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더본코리아가 이달 13일부터 25일까지 약 2주간 최대 50% 통합 할인전에 나선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더본코리아는 최근 자사 홈페이지에 이러한 내용을 공지했다.

인생설렁탕(13·20일)은 3500원을 할인해 주며, 홍콩반점(14일)은 SKT T 데이로 짜장면을 2600원 할인한다. 빽보이 피자는 19~25일 기간 '배달의 민족'에서 최대 2만1000원을 할인해 준다.

한신포차(14·21일)은 한신닭발을 50% 싸게 해 준다. 새마을식당(16·23일)은 열탄불고기를 4000원 할인해 주며, 지점에 따라 일정과 할인 메뉴 등은 다소 차이가 있다.

이 외에 제순식당, 성성식당, 홍콩분식, 백스비어, 역전우동, 본가, 연돈볼가츠, 원조쌈밥집, 미정국수 등의 브랜드가 이번 행사에 참여한다. 다만 빽다방 브랜드는 참여 대상에서 제외됐다.

더본코리아는 "브랜드·매장별 행사 내용이 상이하오니, 내용 확인 후 방문 부탁드린다"며 "상기 일정·내용은 예고없이 변동될 수 있다. 재고 소진·영업시간에 따라 조기 품절 또는 종료될 수 있다"고 밝혔다.

전날 더본코리아는 300억원 규모의 가맹점 상생 지원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더본코리아는 "이미 시행 중인 긴급 지원책 규모가 50억원에서 300억원으로 확대됐다"며 "이는 가맹점과 함께 나누겠다는 백 대표의 강한 상생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상생 지원책에는 앞서 시행 중이던 로열티 면제와 식자재 가격 할인 외 신메뉴 출시 마케팅과 멤버십, 공동 마케팅 강화, 통합 멤버십 구축, 브랜드 할인 강화 등 실질적으로 고객의 방문을 늘리는 방안이 포함됐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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