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원, 대학 시절 직접 마약 신고 “초록색 가루 담긴 지퍼백이 툭”(십오야)

이슬기 2025. 5. 10.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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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DB
채널십오야

[뉴스엔 이슬기 기자]

정준원이 대학 시절 에피소드를 전했다.

5월 9일 '채널십오야'에서는 '언슬전 오구커플 깜짝 라이브 with 윤정, 준원' 라이브 방송이 진행됐다. 배우 고윤정, 정준원, 이민수 감독이 출연했다.

이날 정준원은 재미있는 이야기를 오디션에서 했다고 밝히면서 대학 시절 일을 꺼냈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만화책을 많이 봤다. 대학생 때 오랜만에 집에서 책을 잔뜩 빌려서 보고 있었다. 그런데 정말. 영화처럼. 어떤 페이지를 폈는데 뭐가 툭 떨어지더라. 양념 같은 거 들어가는 작은 지퍼백에 초록색 가루가 있더라"라고 해 모두를 주목하게 만들었다.

이어 정준원은 "냄새를 맡아 봤더니 처음 맡는 냄새였다. 그래서 이거는 마약이다 생각하고. 대학생이니까 아무래도 경제력이 없을 거 아니냐. 그래서 인터넷에 마약 신고 포상금을 쳐봤다. 돈을 준다고 해서 신고를 하려고 경찰서에 연락을 했다"고 회상했다.

정준원은 "수상한 가루가 있으니까 와달라고 했다. 지하 주차장에서 접선을 했다. 저는 기대에 찬 상태로 기다리고 있는데 막 웃으시더라. 알고 봤더니 추어탕에 넣어먹는 재피가루였다. 경찰 아저씨가 그레도 신고 정신 투철하다고 칭찬해주셨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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