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의 보복’ 나선 파키스탄군 “눈에는 눈”…전면전 우려 [지금뉴스]

김진호 2025. 5. 10.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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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이 인도를 상대로 대규모 군사작전을 시작했다고 파키스탄 지오 TV 등 현지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파키스탄 트리뷴 등 현지 매체들은 현지시각 오늘 새벽 5시 반 쯤 파키스탄군이 인도의 여러 전략 시설을 타격하는 '분니얀 울 마르수스' 군사 작전을 시작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작전명은 이슬람 경전에서 인용했으며 '부술 수 없는 벽'이라는 뜻입니다.

이들은 보안소식통을 인용해 파키스탄의 보복 공격으로 인도 비아스 지역의 미사일 저장소를 파괴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우드함푸르 공군 기지와 파탄콧의 비행장도 공습으로 파괴됐다고 전했습니다.

소식통은 인도에서 파키스탄 민간인과 이슬람 사원을 공격한 발원지로 확인된 기지들이 표적이라고도 말했습니다.

파키스탄군은 "'눈에는 눈' 방식 대응으로 파키스탄에 미사일을 발사한 인도 공군기지를 겨냥했다"고 했습니다. 파키스탄의 공격으로 현재 인도의 전략 거점 가운데 몇 곳은 교전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도와 파키스탄은 지난달 22일 파할감 총기 테러로 26명이 숨진 이후 양국의 국경선 너머로 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무력 대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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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호 기자 (hi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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