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구장 재정비 발표에도… NC "예정대로 울산에서 경기 진행"

심규현 기자 2025. 5. 10.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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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NC 다이노스가 예정대로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경기를 치른다. 

울산 문수야구장. ⓒ연합뉴스

NC는 "지난 9일 창원시가 발표한 '창원NC파크 마산구장 재개장을 위한 시설물 정비 18일까지 완료'와 관련, 구단의 입장을 발표한다"며 "창원시의 대처 방안 발표에 감사하나 구단은 예정대로 오는 16일부터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경기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그러면서 "창원시가 발표한 일정은 확정된 것이 아닌 정비 완료 목표 시점으로, 구단은 실제 구장 점검 등 완료 여부를 확인하고, 내부 논의를 거쳐 향후 계획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NC는 "창원시의 정비 일정이 지연될 경우, 이로 인해 팬 여러분께 혼란과 더 큰 실망을 줄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으며, 임시 홈경기를 지원해주신 울산시에 대한 도리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실제 정비 상황을 면밀히 확인한 뒤 KBO 및 울산시와 협의하여 신중하게 향후 계획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팬 여러분의 양해와 지속적인 응원을 부탁드리며, 창원NC파크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창원시 및 창원시설공단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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