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슬전' 고윤정, 또 당했다…김혜인 병원판 '드잡이 갑질' [스한:프리뷰]

이유민 기자 2025. 5. 10.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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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고윤정에게 또 한 번 직장 내 위기가 드리운다. 그 중심엔 야망 가득한 펠로우 김혜인이 있었다.

10일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하 '언슬전') 9회에서는 산부인과에 촬영팀이 등장한 가운데, 고윤정(오이영 역)이 김혜인(명은원 역)의 '온·오프 이중모드'에 휘말리며 진땀나는 하루를 맞이한다.

입사 이후 줄곧 명은원의 눈치와 지시에 시달려온 오이영. 산모 응대부터 수술 어레인지, 턴 노티 대리 작성, 논문 공로까지, 온갖 '공식 갑질'을 감내해왔다. 그러나 이번 회차에서는 여기에 '방송욕'까지 더해지며, 오이영의 멘탈을 더욱 시험한다.

명은원은 촬영 카메라 앞에서는 다정한 말투와 포즈로 '페어한 선배' 이미지를 부각시키지만, 촬영이 꺼지는 순간 오이영을 향해 무리한 요청과 부담을 쏟아내며 극명한 온도차를 드러낸다. 이에 오이영은 텅 빈 눈빛으로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그의 직장생활은 또 한 번 위기를 맞는다.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그러나 오이영도 만만한 캐릭터는 아니다. 이전 회차들에서 구도원(정준원)의 누락된 공을 대신 사과받는가 하면, 명은원의 돌려까기를 무덤덤한 어조로 받아치는 등, '사이다 레지던트'로 시청자들의 지지를 받아왔다. 이번 회차에서도 그의 침착한 대응과 숨은 분노가 어떻게 폭발할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공개된 예고 이미지 속에는 명은원의 '집중 견제'를 받는 오이영의 표정이 포착돼 긴장감을 높인다. 말보다 표정이 먼저 무너진 듯한 그의 공허한 얼굴이, 이날 방송에서 벌어질 사내 정치의 단면을 암시한다.

한편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9회는 오늘(10일) 밤오후 9시 20분 tvN에서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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