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새벽 후보 교체에…한덕수 측 "단일화의 과정"
신민경 2025. 5. 10. 10:55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 측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의 자격 취소와 한 후보의 입당 등 10일 심야에 진행된 일련의 과정에 대해 "단일화의 과정"이라고 밝혔다.
한 후보 캠프 이정현 대변인은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김 후보가 단일화를 안 했으니 한 후보가 등록을 안 하는 게 맞지 않나'라는 물음에 "단일화가 안 되면 등록하지 않겠다는 말에서 하나도 틀린 것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후보는 지난 7일 김 후보와의 첫 담판 회동에 앞서 "단일화가 이뤄지지 않으면, 대선 본후보 등록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이 대변인은 "단일화를 위해선 확정된 후보의 기득권을 내려놓아야 하고, 기득권을 내려놓는 것 자체를 후보 교체로 보는 것"이라며 "따라서 지금은 단일화의 과정이 진행되고 있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오늘 새벽 후보 교체가 있었는데, 이것을 김 후보와 한 후보의 단일화 과정으로 보는 것인가'라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변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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