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中·러 전승절 밀착에 "美와 다른 국가 안보·번영 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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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는 9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제2차 세계대전 승리 기념일(전승절) 80주년을 맞아 재확인된 러시아와 중국의 지속적인 협력이 "미국과 다른 국가들의 안전과 안보, 번영을 약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미 국무부는 이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정상회담 후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북한에 대한 일방적 강압 조처와 무력 압박을 포기하라고 촉구한 데 대한 입장'을 묻는 연합뉴스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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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하는 중·러 정상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0/yonhap/20250510104521766nozw.jpg)
(워싱턴=연합뉴스) 박성민 송상호 특파원 = 미국 정부는 9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제2차 세계대전 승리 기념일(전승절) 80주년을 맞아 재확인된 러시아와 중국의 지속적인 협력이 "미국과 다른 국가들의 안전과 안보, 번영을 약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미 국무부는 이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정상회담 후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북한에 대한 일방적 강압 조처와 무력 압박을 포기하라고 촉구한 데 대한 입장'을 묻는 연합뉴스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대변인 명의의 답변에서 국무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언급했듯이 이들 두 핵보유국(nuclear powersㆍ중러) 간의 지속적인 협력은 글로벌 불안정을 더욱 심화시킬 것"이라고 비판했다.
또 "중국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러시아의 주요 조력자"라며 "중국은 러시아가 전쟁을 지속하는 데 필요한 이중용도(dual-use·민간용도와 군사용도로 모두 쓰일 수 있는) 물자의 약 80%를 공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다만, 국무부의 답변에는 북한과 관련한 언급은 없었다.
앞서 러시아를 국빈 방문 중인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전날 정상회담 후 채택한 공동성명에서 "관련국들이 북한에 대한 일방적인 강압적 조치와 무력 압박, 동북아지역 군사화 정책과 대결을 유발하는 정책을 포기하면서 한반도 긴장을 줄이고 무력·군사 충돌 위협을 제거하기 위한 실질적 조처를 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힌 바 있다.
min2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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