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내리는 인천, 그라운드 물바다’ KIA-SSG 더블헤더 1차전..결국 우천 취소 [오!쎈 인천]

[OSEN=인천, 한용섭 기자] 올 시즌 첫 더블헤더가 정상적으로 개최될까.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SSG 랜더스는 10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더블 헤더를 치를 예정이다.
전날 9일 KIA-SSG 경기가 우천 취소돼, 10일 더블헤더로 편성됐다. KBO는 올 시즌 4월 18일부터 금, 토 경기가 취소 될 시 더블헤더를 시행한다(6월 2일~8월 31일 더블헤더 미편성). 금요일 경기 취소 시 토요일, 토요일 경기 취소 시 일요일에 더블헤더를 편성한다.
SSG랜더스필드에는 오전 10시 반 비가 내리고 있다. 방수포가 깔려 있는데, 그라운드는 물바다 상태다. 일기예보에 따르면 낮 12시쯤 비가 그칠 전망이다. 변수는 그라운드 상태다.
비가 그치면 내야는 방수포를 걷어내고 정비 작업을 해야 한다. 외야 상태가 선수들이 뛰면서 부상 위험이 없는지도 살펴 봐야 한다. 더블헤더 1차전 개시 시간은 오후 2시다.
더블헤더 1차전 선발투수로 SSG는 앤더슨, KIA는 올러로 발표했다.
앤더슨은 올 시즌 7경기 2승 2패 평균자책점 2.79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KIA 상대로 2경기 승패없이 6이닝 4실점을 기록했다. 올해는 첫 등판이다.
올러는 올 시즌 7경기 4승 1패 평균자책점 3.43을 기록 중이다. 4월 13일 SSG전에 선발 등판해 7이닝 2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일기예보는 비가 오후 2시까지 내리는 것으로 바뀌었고, 결국 11시15분쯤 우천 취소가 결정됐다. 더블헤더 2차전은 오후 5시 개시를 준비하고, 이날 취소된 더블헤더 1차전은 11일 더블헤더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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