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키, 글로벌로 뻗는 '젠지美'…오늘(10일) 데뷔 첫 '케이콘' 일본 출국

김태형 기자 2025. 5. 10.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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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젠지미(Gen Z美)' 그룹 키키(KiiiKiii)가 데뷔 후 처음으로 글로벌 무대에 나선다.

그룹 키키(지유, 이솔, 수이, 하음, 키야)는 11일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케이콘 재팬 2025(KCON JAPAN 2025)' 무대에 오르기 위해 오늘(10일) 오전 일본 하네다로 출국했다.

키키는 '케이콘 재팬 2025(KCON JAPAN 2025)' 셋째 날인 11일 오프닝 무대부터 본 무대까지 다양한 활약을 펼치며 현지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키키의 데뷔 첫 글로벌 무대이자 'KCON' 첫 출격인 만큼 이목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키키만의 색을 담은 다채로운 무대로 글로벌 팬심 저격에 나설 것을 예고해 더욱 기대가 모인다.

먼저 키키는 11일 오프닝 스테이지를 통해 그룹 투애니원(2NE1)의 전설적인 무대를 '케이콘 재팬 2025(KCON JAPAN 2025)' 현장으로 불러올 전망이다. 데뷔하자마자 탄탄한 라이브 실력과 멤버들의 개성 넘치는 보컬로 연일 주목을 받았던 키키인 만큼, 투애니원의 노래에 어떤 매력을 녹여 키키만의 무대로 새롭게 선보일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또한 본 무대를 통해 보여줄 키키의 다채로운 퍼포먼스도 주목할 만하다. 앞서 다수의 음악방송과 공연을 통해 관객을 압도하는 라이브는 물론, 콘셉트에 따라 무궁무진하게 변화하는 스타일링과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신인답지 않은 무대 장악력을 보여준 만큼, 첫 글로벌 무대에서는 어떤 놀라운 퍼포먼스로 현지 팬들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키키는 지난 3월 24일 발매된 데뷔 앨범 '언컷 젬(UNCUT GEM)' 활동을 통해 멤버들의 실력과 비주얼은 물론, 한계 없는 음악적 스펙트럼과 팀의 색깔을 보여주며 2025년을 물들일 '젠지미 신예'로 떠올랐다. 지난달 5일 타이틀곡 '아이 두 미(I DO ME)'로 첫 지상파 음악방송 1위에 오르며 질주 중인 키키는 이번 무대를 통해 그 영향력을 글로벌 시장으로 넓힐 전망이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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