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싹 밀어낸 '야당', 4주간 1위 장기 집권…비결은? [박스오피스]
아이즈 ize 한수진 기자

영화 '야당'이 손익분기점을 돌파한 이후에도 흥행세를 멈추지 않고 있다. 개봉 4주 차에 접어든 지금까지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이례적인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야당'은 지난 9일 하루 동안 5만 1,598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같은 날 2위를 기록한 '썬더볼츠*'는 2만 8,950명, 3위 '파과'는 2만 1,802명으로 '야당'과 큰 격차를 보였다.
지난달 16일 개봉한 '야당'은 다음날인 17일부터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고, 이후 단 이틀을 제외하고는 줄곧 1위 자리를 수성해왔다. 개봉 직후 높은 예매율과 관객 만족도를 바탕으로 빠르게 입소문을 타며 손익분기점을 조기에 돌파한 데 이어, 관객 수 3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 같은 흥행 배경에는 사회적 메시지를 정면으로 돌파하는 작품의 기조와, 유해진·강하늘 등 배우들의 호연이 있다. 여기에 흥미를 돋우는 서사, 촘촘한 연출, 각종 시사 이슈와의 연결성이 맞물리며 관객층을 넓혀가고 있다.
특히 박스오피스 1위 유지 기간이 길어지며 스코어보다 상징적 위상이 부각되고 있다. '썬더볼츠*', '마인크래프트 무비' 등 블록버스터 신작들이 속속 개봉하는 가운데서도 '야당'의 흔들림 없는 1위 행진은 최근 한국영화 시장에서 보기 드문 사례다.
5월 황금연휴 이후 다소 침체된 극장가 분위기 속에서도 '야당'이 어떤 최종 스코어를 기록하게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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