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휘발윳값 13주 만에 상승…“다음 주 보합세 전망”

국내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13주 만에 상승세로 바뀌었습니다.
오늘(10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5월 첫째 주(4∼8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직전 주 대비 리터당 4원 30전 오른 1,639원 80전이었습니다.
앞서 주간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지난주까지 12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지역별로 가격이 가장 높은 서울은 전주 대비 10원 60전 상승한 1,717원 90전, 가격이 가장 낮은 대구는 2원 90전 오른 1,597원 80전으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상표별로는 SK에너지 주유소가 리터당 평균 1,649원 30전으로 가장 높았고, 알뜰주유소가 1,611원 30전으로 가장 낮았습니다.
경유 평균 판매 가격은 전주 대비 4원 20전 오른 1,506원 60전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주 국제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 플러스(OPEC+)의 6월 증산 물량 확대 결정과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동결 결정 등으로 하락했습니다.
다만 미국과 영국의 무역 협상 타결이 낙폭을 제한했습니다.
국제유가 변동은 통상 2∼3주가량 차이를 두고 국내 주유소 가격에 반영됩니다.
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지난 1일부터 국내 유류세 인하율이 축소됐지만, 국제 제품가와 환율 하락이 유류세 환원분을 상쇄해 가격 상승 폭이 크지 않았다”며 “다음 주에도 주유소 가격은 보합세를 보일 전망”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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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화 기자 (evoluti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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