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위] 독일 남자 핸드볼 분데스리가, 상위권과 강등권 경쟁 여전히 치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독일 전역에서 2024/25 시즌 DAIKIN 남자 핸드볼 분데스리가 28라운드 경기가 열렸다.
특히 이 기간 HC 에를랑겐(HC Erlangen)이 28라운드와 33라운드 경기를 치렀는데 1승 1패를 기록하면서 승점 2점을 추가해 17위에서 16위로 올라서며 일단 강등권에서 탈출했다.
이번 라운드에서는 6위까지 상위권 대부분이 연승을 기록하면서 중위권과 상당한 격차를 뒀지만, 그들만의 순위 싸움은 치열하게 진행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독일 전역에서 2024/25 시즌 DAIKIN 남자 핸드볼 분데스리가 28라운드 경기가 열렸다.
여전히 상위권 경쟁과 강등권 경쟁이 치열하다. 특히 이 기간 HC 에를랑겐(HC Erlangen)이 28라운드와 33라운드 경기를 치렀는데 1승 1패를 기록하면서 승점 2점을 추가해 17위에서 16위로 올라서며 일단 강등권에서 탈출했다.
하지만 HC 에를랑겐(HC Erlangen)이 17위 SG 비티히하임(SG BBM Bietigheim)보다 2경기를 더 치른 상황이라 안심할 수 없다.
선두 베를린(Füchse Berlin)은 SG 비티히하임을 42-30으로 이기고 3연승을 달렸고, 승점 차 없이 2위를 달리고 있는 MT 멜중엔(MT Melsungen)은 라인 네카어 뢰벤(Rhein-Neckar Löwen)을 25-22로 꺾고 6연승을 질주했다. 그야말로 숨 막히는 싸움이다.
3위 하노버 부르크도르프(TSV Hannover-Burgdorf)는 ThSV 아이제나흐(ThSV Eisenach)를 31-26으로 이기고 2연승을 거뒀고, 4위 SC 마그데부르크(SC Magdeburg)는 함부르크(Handball Sport Verein Hamburg)를 37-28로 꺾고 5연승을 기록했다.
5위 SG 플렌스부르크(SG Flensburg-Handewitt)는 포츠담(1. VfL Potsdam)을 34-26으로 이기고 3연승을 거두며 마그데부르크를 1점 차로 쫓고 있고, 6위 THW 킬(THW Kiel)은 TVB 슈투트가르트(TVB Stuttgart)를 35-32로 이기고 호시탐탐 4위 자리를 넘보고 있다.
중위권에서는 TBV 렘고 리페(TBV Lemgo Lippe)가 VfL 굼머스바흐(VfL Gummersbach)를 35-26으로 이기면서 2연패를 기록한 라인 네카어 뢰벤을 8위로 밀어내고 7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하위권에서는 SC 라이프치히(SC DHfK Leipzig)가 HSG 베츨라어(HSG Wetzlar)를 30-18로 이기고 12위로 1계단 올라섰다. 베츨라어는 5연패에 빠지면서 14위로 2계단 하락했다.
괴핑엔(FRISCH AUF! Göppingen)이 HC 에를랑겐에 25-24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면서 13위로 1계단 올라섰다.
[김용필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AOA 출신 도화(찬미) 6월 결혼 발표 “다정하고 고마운 사람” (공식) [전문] - MK스포츠
- 김수현 측 “가세연 故김새론 녹취 파일은 위조·피습 사진도 허위”[공식] - MK스포츠
- 영국 출생 한국인 부모에 자란 중국이 열광하는 여배우, 완벽 뒤태 S라인 머메이드 드레스룩 - MK
- “카테고리는 모자”…제니, 샤넬 걸이 된 장난꾸러기 - MK스포츠
- NC, 울산문수야구장 대체 홈구장으로 확정...엔팍 재개장 무기한 연기에 결단 - MK스포츠
- 북스테후데, 천신만고 끝에 독일 여자 핸드볼 분데스리가 1부리그 잔류 확정 - MK스포츠
- 배지환, 다시 찾아온 기회...발데스 부상에 빅리그 콜업 - MK스포츠
- ‘이정후 절친’ 돌아온다...엔카르나시온 주말 재활 경기 출전 [MK현장] - MK스포츠
- 2025년 스포츠산업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 MK스포츠
- ‘SK 핵심’ 워니 압도! 마레이 사전에 방심이란 없다···“상대를 존중하면서 4차전도 철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