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자, 젊어진 시모 주민경과 불편한 재회...천국에서 시월드 오픈 ('천국보다')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천국보다 아름다운’에선 ‘젊어진 시어머니’ 주민경의 등장에 ‘80세 며느리’ 김혜자의 시월드가 열린다.
JTBC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 측은 7회 방송을 앞둔 10일, 며느리 이해숙(김혜자 분)과 시어머니 박종귀(주민경 분)의 불편한 재회를 예고하는 스틸 컷을 공개했다.
천국 하우스에는 새로운 손님이 찾아온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이해숙은 평소와 달리 기력도 없고 낯빛도 창백한 모습이다. 고낙준이 아픈 아내를 살피지만 이유를 알 수 없다. 이어진 사진에는 아들 내외를 찾아온 고낙준의 어머니, 즉 이해숙의 시어머니가 첫 등장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사실 이해숙 자신도 모르게 촉(?)이 발동했던 것. 그리 길지 않은 시집살이였지만 살아서나 죽어서나, 이해숙에게 시어머니는 역시 어려운 존재다.
한편, 80세의 며느리와 젊은 시어머니로 겉모습이 바뀌어도 고부 관계는 여전하다. 집안 살림 곳곳을 감시하듯 살피는 시어머니는 왠지 못마땅한 표정이고, 눈치 없이 거드는 남편 고낙준을 단속하는 이해숙의 억지 미소도 포착돼 현실 공감을 자극한다. 천국에서 다시 만난 시어머니와 이해숙, 고낙준 부부 사이에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를 모은다.
‘천국보다 아름다운’ 제작진은 “천국에서 이해숙이 고낙준과 부부의 인연을 이어가면서, 시어머니와 고부의 인연도 이어진다. 이승에서 못 다한 경험을 하고 감정을 나누게 될 것”이라며, “현생과 전생, 그 이전까지 여러 생을 거듭하며 만나고 헤어지는 인연에 대해서 함께 돌이켜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천국보다 아름다운’ 7회는 오늘(10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제공= 스튜디오 피닉스·S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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