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 PGA 머틀비치 클래식 2라운드 공동 58위로 컷통과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김주형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원플라이트 머틀비치 클래식(총상금 400만 달러) 둘째 날 가까스로 컷을 통과했다.
김주형은 10일(한국 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머틀비치의 더 듄스 골프 앤드 비치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잡아내며 3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 합계 2언더파 140타를 기록한 김주형은 첫날 공동 88위에서 공동 58위로 올라섰다. 2라운드까지 컷 기준 타수가 2언더파로 정해지면서 김주형은 턱걸이로 컷을 통과했다.
10언더파 132타로 공동 선두인 매켄지 휴스(캐나다), 크리스토발 델 솔라르(칠레)와는 8타 차이다.
지난 7개 대회에서 최고 성적이 공동 36위에 그친 김주형은 이번 대회에서 돌파구를 찾고 있지만, 아직 반등 조짐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원플라이트 머틀비치 클래식에는 같은 기간 열리는 시그니처 대회인 트루이스트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 출전 자격이 없는 선수들이 참가했다.
2타를 줄여 이틀 연속 선두를 질주한 휴스는 2022년 샌더스 팜스 챔피언십 이후 투어 통산 3번째 우승을 노린다.
4언더파를 때려내면서 공동 선두에 등극한 델 솔라르는 투어 첫 우승에 도전한다.
중간 합계 9언더파 133타를 작성한 윌 챈들러와 대니 워커, 해리 힉스, 닉 왓트니, 데이비스 쇼어(이상 미국)는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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