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김문수에 심심한 위로…국힘, 이제 멸망해야"

박정민 2025. 5. 10.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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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가 10일 국민의힘의 대선후보 재선출과 관련해 "동종 전과를 또 쌓을 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비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선거에 연속으로 이긴 당 대표를 생짜로 모욕줘서 쫓아낸 것을 반성할 것은 기대도 안했지만 사과할 것을 검토할 의향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부끄러운 줄은 아는가 했다"며 "그런데 대선후보를 놓고 동종 전과를 또 쌓을 줄은 꿈에도 몰랐다. 국민의힘도 대표나 후보 내쫓기로는 이제 전과 4범"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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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가 10일 국민의힘의 대선후보 재선출과 관련해 "동종 전과를 또 쌓을 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비판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가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선거에 연속으로 이긴 당 대표를 생짜로 모욕줘서 쫓아낸 것을 반성할 것은 기대도 안했지만 사과할 것을 검토할 의향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부끄러운 줄은 아는가 했다"며 "그런데 대선후보를 놓고 동종 전과를 또 쌓을 줄은 꿈에도 몰랐다. 국민의힘도 대표나 후보 내쫓기로는 이제 전과 4범"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문수 후보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 이쯤 되면 국민의힘은 이재명 후보를 밀어 주기로 밀약한 것 아닌지 궁금해진다"며 "국민의힘은 의인 10명이 없으면 멸망해야 한다. 이제 개혁신당으로 이재명과 정면승부를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국민의힘은 이날 새벽 김문수 후보의 후보 선출을 취소한 뒤 대선후보를 재선출하는 절차에 돌입했다. 이날 중 전 당원을 대상으로 한 찬반 투표가 진행되고, 11일 전국위원회에서 최종 후보가 지명된다.

한편 김 후보 측은 이날 오전 9시 40분 서울 여의도 캠프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대선후보 재선출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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