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파트 매매가격, 4주 연속 전국 최대 낙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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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이 4주째 전국 17개 시·도 중 최대 낙폭을 이어갔다.
한국부동산원이 9일 발표한 '2025년 5월 첫째주(5월5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구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0.12%)와 같은 낙폭을 유지하면서 4주째 전국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대구지역 전세가격은 전주(-0.03%)보다 낙폭을 키운 -0.05%의 변동률을 보이면서 82주 연속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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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이 4주째 전국 17개 시·도 중 최대 낙폭을 이어갔다.
한국부동산원이 9일 발표한 '2025년 5월 첫째주(5월5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구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0.12%)와 같은 낙폭을 유지하면서 4주째 전국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하락세는 77주 연속 이어졌다.
구·군별로는 북구(-0.15%)가 구암·읍내동 구축 위주로, 서구(-0.14%)가 평리·내당동 위주로, 달성군(-0.13%)이 다사읍·구지면 외곽지역 위주로 하락세를 견인했다. 이어 남구(-0.13%), 동구(-0.11%), 달서구(-0.11%), 수성구(-0.09%), 중구(-0.08%) 순으로 하락했다.
경북은 전주(-0.03%)보다 하락폭을 키운 -0.05%의 변동률을 나타내면서 전남과 함께 8개 광역도 중에서 낙폭이 가장 컸다.
시·군별로는 포항시 남구(-0.18%), 경주시(-0.08%), 경산시(-0.08%), 구미시(-0.05%), 영천시(-0.03%), 칠곡군(-0.03%), 김천시(-0.02%) 순으로 하락했다. 반면 안동시(0.10%), 영주시(0.10%), 문경시(0.09%), 상주시(0.07%)는 각각 상승했다.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2%) 대비 하락폭 축소된 -0.01%의 변동률을 보였다. 수도권(0.01%→0.02%)은 상승폭이 확대됐고, 서울(0.09%→0.08%)은 상승폭이 축소됐으며, 지방(-0.05%→-0.03%)은 하락폭이 축소됐다.

대구지역 전세가격은 전주(-0.03%)보다 낙폭을 키운 -0.05%의 변동률을 보이면서 82주 연속 하락했다.
구·군별로는 수성구(-0.10%)가 만촌·범물동 중형 규모 위주로, 달성군(-0.09%)이 다사·화원읍 위주로, 서구(-0.09%)가 내당·중리동 구축 위주로 하락세를 주도했다. 다음으로 중구(-0.06%), 북구(-0.06%), 동구(-0.02%), 남구(-0.01%)가 뒤를 이었다.
경북은 전주(-0.02%)보다 낙폭을 키우면서 -0.04%의 변동률을 나타냈다.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5주째 보합(0.00%)를 기록했다. 수도권(0.01%→0.01%)과 서울(0.03%→0.03%)은 상승폭을 유지했으며, 지방(-0.01%→-0.01%)은 하락폭을 유지했다.
시·도별로는 울산(0.05%), 부산(0.04%), 충북(0.03%), 경기(0.01%) 등은 상승했다. 반면 대전(-0.08%), 대구·제주·강원(-0.05%), 경북 등은 하락했다.
김상진 기자 sjkim@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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