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까지 10개사 모집, 제작비 전액 지원 맞춤형 콘텐츠로 마케팅 부담↓…판로 확대 지원
성남시청 전경.
경기 성남시는 올해 처음으로 지역 중소기업을 위한 맞춤형 홍보영상 무료 제작·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성남시는 오는 16일까지 '2025년 중소기업 홍보 콘텐츠 제작·지원'에 참여할 기업 10곳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성남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자부담 없이 기업 이미지와 제품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영상을 지원받는다. 제작 영상은 10초 이내의 짧은 홍보영상(숏폼)과 TV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광고용 20~30초 분량 영상 두 가지로 제공한다.
성남시는 비대면 소비문화 확산과 온라인 홍보 수요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영세기업의 마케팅 비용 부담을 덜고 국내외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특히 기업별 인터뷰를 바탕으로 한 맞춤형 콘텐츠를 제작해 단순 홍보를 넘어 기업의 강점과 제품 특징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신청에 필요한 서류는 성남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우편 제출 또는 시청 8층 기업혁신과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영상의 파급력이 커지는 뉴미디어 시대에 여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에 홍보 기회를 제공하고자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향후 기업의 수요와 효과를 분석해 지속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