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오전 9시40분 긴급 기자회견…대선후보 취소 입장 밝힐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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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10일 오전 긴급 기자회견을 연다.
당 지도부가 대선 후보 재선출 절차를 밟는 데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대선 후보 등록할 것이라고 예고하면서 당 사무처에 당 대표 직인과 기탁금 통장 제출을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다고 한다.
김 후보 측 김재원 비서실장은 전날 단일화 협상 직후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김문수"라며 "내일 후보 등록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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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5.05.09. suncho21@newsis.com](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0/newsis/20250510084028614vwnu.jpg)
[서울=뉴시스] 이승재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10일 오전 긴급 기자회견을 연다. 당 지도부가 대선 후보 재선출 절차를 밟는 데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9시40분 서울 여의도 캠프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연다.
앞서 당 지도부는 심야 비상대책위원회와 선거관리위원회 의결을 거쳐 김 후보의 후보 선출을 취소하고,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를 입당시켜 당의 대선 경선 후보로 등록했다.
김 후보 측과 한 후보 측 실무자 간 단일화 협상이 사실상 결렬되자, 오는 11일 대선 후보 등록 시한을 앞두고 후보 교체라는 초유의 초강수를 둔 것이다.
김 후보 측은 강경 대응을 시사한 바 있다.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대선 후보 등록할 것이라고 예고하면서 당 사무처에 당 대표 직인과 기탁금 통장 제출을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다고 한다.
김 후보 측 김재원 비서실장은 전날 단일화 협상 직후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김문수"라며 "내일 후보 등록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당에서 후보자 지위를 박탈할 것 같다'는 질문에는 "헌법과 법률, 당헌과 당규 그리고 인간의 상식에 반하고 원칙적으로 불법 무효의 행위이기 때문에 저희는 신경 쓰지 않는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ss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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