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 눈 찌르는 금쪽이' 못 본 척한 父, 육아 방임 실태…오은영도 분노 [스한: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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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부장적 명령과 무관심이 교차하는 오 남매의 집에 시청자들의 분노가 들끓었다.
9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이하 '쪽같은 내 새끼')는 '무규칙 오 남매' 가정의 두 번째 이야기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충격과 울분을 안겼다.
"부모란 존재 자체를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게 문제다"라는 오은영의 말은 현 상황의 심각함을 단적으로 드러냈다.
한편, '금쪽같은 내 새끼'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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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가부장적 명령과 무관심이 교차하는 오 남매의 집에 시청자들의 분노가 들끓었다.
9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이하 '쪽같은 내 새끼')는 '무규칙 오 남매' 가정의 두 번째 이야기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충격과 울분을 안겼다. 특히 육아에 무관심한 아버지의 태도와, 서열화된 자녀 간 폭력 구조는 모두의 말을 잃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저녁 식사부터 분위기가 심상치 않았다. 금쪽이 아빠는 "자기가 해주는 밥 먹고 싶다"며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식탁 앞에 앉았고, 엄마 혼자 분주하게 상을 차렸다. 이어 반찬이 적다며 투정하고, 케첩을 요구하며 온갖 심부름을 아이들에게 시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스튜디오 출연진들은 분노를 터뜨렸고, 제이쓴은 "본인도 손 있잖아요"라며 참지 못한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아버지는 식사를 마친 뒤 방으로 들어가 누워버렸고, 엄마 혼자 설거지와 뒷정리를 했다. 자녀 간 서열 갈등도 극에 달했다. 둘째는 막내를 이불로 덮쳐 누르고, 넷째에게 폭력을 지시했다. 아버지는 그 와중에도 스마트폰에 몰두했고, 아이들이 울며 다가와도 반응 없이 햄스터 밥을 챙겼다. 스튜디오는 충격에 빠졌고, 오은영 박사는 "이건 본 게 문제가 아니라, 존재를 인식하지 않은 것"이라고 일침을 날렸다.

특히 첫째에게만 지속적으로 심부름을 시키는 행동에 대해 오은영은 "양가적 감정이 얽혀 있다"며 "인정받고 싶은 욕망과 억눌림이 공존한다"고 진단했다. 자녀 사이에 형성된 복종-지배 구조에 대해선 "아빠를 통해 아이들도 서열화된 관계를 학습할까 우려된다"고 강조했다.
결정적인 장면은 부모가 집을 비운 사이 발생한 형제 간 폭력. 아이들은 아버지가 옆방에 있음에도 거리낌 없이 서로를 때렸고, 그 어떤 제지도 없었다. "부모란 존재 자체를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게 문제다"라는 오은영의 말은 현 상황의 심각함을 단적으로 드러냈다.

한편, 이날 스페셜 MC로 출연한 제이쓴은 "아이들이 변하기 시작했다는 것만으로도 큰 진전"이라며 긍정적인 변화를 응원했다. 아빠는 자신의 태도에 반성의 기색을 보이며 솔루션을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오은영은 "지금의 '부모력'은 수우미양가 중 '양, 가' 수준"이라며 여전히 부족한 책임감에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금쪽같은 내 새끼'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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