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명소 진해 여좌천, 사철 관광지로…공공건축가 머리 맞댄다
![진해 여좌천 벚꽃 터널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0/yonhap/20250510082604495mhmv.jpg)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가 봄철 벚꽃 명소로 이름난 진해 여좌천을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관광지로 조성하기 위한 구상에 착수했다.
시는 공공건축가들이 참여하는 '여좌천 복원 기획 프로젝트'를 올해 들어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여좌천은 매년 3월∼4월 화사한 벚꽃 터널을 이뤄 국내외 상춘객들의 사랑을 받는다.
미국 CNN 방송이 선정한 '한국에서 꼭 가봐야 할 50곳'에 선정되기도 했다.
그러나 봄 한철을 지나면 별다른 즐길거리가 없어 관광객 발길이 사실상 뚝 끊기다시피 해왔다.
이런 문제를 해결해 진해 관광과 상권이 연중 활성화되도록 돕자는 게 이번 기획 프로젝트의 취지다.
시 공공건축가들은 창원시 건축·도시 관련 사업의 효율적 운영과 관리체계 개선 등을 위해 참여하는 민간전문가들이다.
프로젝트 대상은 진해구 여좌동 여좌천 일원 4㎞ 구간이다.
공공건축가 12명이 매달 한 차례 회의를 열고 진해 여좌천을 사계절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를 모은다.
공공건축가들은 여좌천과 그 주변 공간을 분석해 환경 정비 여부를 결정하고 방치된 공간 활용방안 등을 마련한다.
시는 오는 12월까지 공공건축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해당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으로 추진할지를 결정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획 프로젝트는 여좌천을 사계절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기 위한 것"이라며 "연말까지 프로젝트를 진행한 뒤 내용을 살펴서 사업 착수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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