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리세이드·카니발, 대형 차급 시장 주도…전기차도 선전[이슈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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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침체에도 SUV(다목적스포츠차량) 선호 현상과 탄탄한 상품성을 바탕으로 대형 차급 판매가 늘었다.
현대차의 '팰리세이드', '아이오닉 9'의 신차효과까지 더해지면서 판매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현대차의 대형 SUV '디 올 뉴 팰리세이드' 판매가 늘어난 게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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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침체에도 SUV(다목적스포츠차량) 선호 현상과 탄탄한 상품성을 바탕으로 대형 차급 판매가 늘었다. 현대차의 '팰리세이드', '아이오닉 9'의 신차효과까지 더해지면서 판매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캐즘(일시적 수요정체)에도 전기차 신차 출시로 선택지가 넓어지면서 전체 판매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늘었다.
10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지난달 대형 차급 신차등록대수는 1만3332대로 전년 동기 대비 48.6% 증가했다. 올해 1월~4월 누적 등록대수도 전년 동기 대비 21.4% 늘어난 6만6962대로 준중형, 중형 다음으로 많이 팔렸다. 준대형 차급은 대형 차급에 이어 6만4651대를 기록했다.
현대차의 대형 SUV '디 올 뉴 팰리세이드' 판매가 늘어난 게 영향을 미쳤다. 팰리세이드의 지난달 국내 판매량은 6662대로 전월보다 44% 증가했다. 지난달 팰리세이드는 중형 SUV 싼타페(6354대), 준중형 SUV 투싼(5223대)을 제치고 현대차 SUV 중 판매 1위에 올랐다.
하이브리드 모델이 국내에서 흥행하며 전체 판매도 늘었다.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의 4월 국내 판매량은 3526대로, 전체 팰리세이드 판매량에 53%를 차지했다. 현대차는 2018년 11월 이후 6년 만에 선보인 팰리세이드 완전 변경 모델에 처음으로 하이브리드 모델을 추가했다.
준대형 전기 SUV인 '아이오닉 9' 판매도 늘고 있다. 아이오닉 9의 지난달 국내 판매량은 1009대로 3월보다 29% 늘었다. 기아의 대표 모델이자 국내 판매 상위권에 항상 이름을 올리는 대형 RV(레저용차량) 카니발도 지난달 판매량이 10.5% 늘면서 판매가 꾸준하다. 국내 시장 전체 판매에서 카니발은 기아 쏘렌토 다음으로 많이 팔렸다.
자동차 시장 침체에도 전기차 시장은 아이오닉 9과 같은 대형 모델부터 전기차 대중화 모델까지 라인업이 갖춰지면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대차의 올해 1월~4월 전기차 판매는 1만7107대로 전년 동기 대비 70.9% 늘었다. 기아는 같은 기간 85.7% 증가한 1만7824대로 집계됐다.
지난해 8월 출시된 현대차의 소형 전기 SUV '캐스퍼 일렉트릭'이 엔트리 모델로서 인기를 이어가며 올해 들어 3215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현대차의 대표 전기 차종인 준중형 SUV '아이오닉 5'의 판매량은 같은 기간 11.4% 증가한 4125대였다. 기아의 경우 소형 전기 SUV 'EV3'를 중심으로 판매를 이끌고 있다. 같은 기간 EV3 판매량은 8775를 기록했다. 최근 출시된 세단형 전기 모델 'EV4'는 지난달 831대로 힘을 보탰다.
업계 관계자는 "대형 차급에 대한 하이브리드 수요가 팰리세이드 출시로 충족되면서 해당 차급 판매가 늘었다"며 "전기차 판매는 지난해 부진했다가 올해 기저효과와 신차출시로 반등했다"고 밝혔다.

강주헌 기자 z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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