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링엄 家 경사 났네! 도르트문트, 주드 이어 조브 영입한다...“형과 같은 이적료”

송청용 2025. 5. 10.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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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조브 벨링엄을 원한다.

영국 매체 '더 타임스'는 9일(이하 한국시간) "도르트문트는 조브가 주드 벨링엄의 발자취를 따르기를 원한다. 조브는 도르트문트의 최우선 영입 목표로, 예상 이적료는 2,500만 파운드(약 465억 원)다. 도르트문트는 주드를 같은 금액으로 영입한 바 있다"라고 보도했다.

도르트문트는 2020년 17세에 불과한 그의 형 주드를 영입하는 데 2,500만 파운드(약 465억 원)를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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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송청용]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조브 벨링엄을 원한다.


영국 매체 ‘더 타임스’는 9일(이하 한국시간) “도르트문트는 조브가 주드 벨링엄의 발자취를 따르기를 원한다. 조브는 도르트문트의 최우선 영입 목표로, 예상 이적료는 2,500만 파운드(약 465억 원)다. 도르트문트는 주드를 같은 금액으로 영입한 바 있다”라고 보도했다.


조브는 잉글랜드 국적의 2005년생 유망한 미드필더로, 레알 마드리드의 슈퍼스타 주드의 친동생으로 유명하다. 조브 역시 주드가 그랬듯이 동나이대에 비해 월등한 축구 지능과 전술 이해도를 갖췄으며, 장차 최고 수준의 선수가 될 것이라 평가받는다.


2010년 형과 함께 버밍엄 시티 유스 팀에 입단하면서 축구를 시작했다. 유스 팀에서 착실히 성장한 그는 2022년 6월 구단과 프로 계약을 체결했고, 같은 해 프로 데뷔에 성공했다.


이듬해 선덜랜드로 이적하면서 한 단계 더 발전했다. 2023-24시즌 47경기 출전해 7골 1도움을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이어서 이번 시즌에도 41경기 출전해 4골 3도움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하며 팀의 에이스로 군림했다.


특히 올 시즌 유틸리티성이 빛났다. 2선과 3선을 오가며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했다. 과거 조브는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포지션에 얽매이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나는 박스 투 박스로 플레이하는 것을 즐긴다. 몸싸움과 전진 드리블 모두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 포지션에서는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더 많이 보여줄 수 있다. 하지만 스트라이커나 10번으로서도 좋은 기술을 가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 같은 활약에 독일 분데스리가가 그를 주목했다. RB 라이프치히로의 이적설이 돌기도 했다. 이에 분데스리가 소식에 능통한 ‘스카이 스포츠’ 소속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지난 3월 “라이프치히가 조브에게 진지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미 여름 이적 가능성에 대한 초기 대화가 진행됐다”라고 보도한 바 있다.


그러나 도르트문트행이 유력하다. 도르트문트와 벨링엄 가족이 좋은 관계를 유지 중이기 때문. 도르트문트는 2020년 17세에 불과한 그의 형 주드를 영입하는 데 2,500만 파운드(약 465억 원)를 사용했다.


주드는 도르트문트에서 기량이 만개한 끝에 1억 1,500만 파운드(약 2,140억 원)의 이적료를 남기고 레알 마드리드로 떠났다. 당시 조브는 도르트문트의 육성 실력에 감탄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청용 bluedragon@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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