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 키나, 'PTSD' 호소 속..어블룸, 안성일 손잡고 컴백 [스타이슈]

9일 소속사 어트랙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키나가 최근 안성일 대표와 대질 신문 진행 후 건강이 악화됐다"고 밝혔다.
이어 "키나가 회사와 얘기를 나눈 후 잠시 활동을 중단하고 건강을 회복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앞서 키나는 지난해 8월 더기버스의 안성일 대표를 사문서위조, 위조사문서행사 혐의로 고소했다. 안성일 대표는 키나의 사인을 위조해 '큐피드' 저작권 지분을 0.5%만 넣은 혐의를 받는다.
이후 키나의 요청으로 지난달 대질 신문이 진행됐지만, 안성일 대표와 만났던 키나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해 8월에는 피프티피프티가 어트랙트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기각했다. 이에 멤버들은 즉시 항고했다. 이 과정에서 멤버 키나가 항고 취하서를 제출하고 어트랙트로 복귀했다. 그러나 새나, 아란, 시오 3인은 어트랙트와 대립을 이어갔고, 결국 어트랙트는 세 사람에 대한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어트랙트는 안 대표에 대해 업무방해 및 전자기록 등 손괴, 사기, 업무상 배임을 문제 삼았다. 이중 사기는 무혐의로 처분됐고, 업무방해, 전자기록 등 손괴, 업무상 횡령 혐의는 인정돼 검찰로 송치됐다.

하지만 앞서 이들은 템퍼링 의혹이 불거진 안 대표와 다시 손을 잡으며 여론의 반응은 싸늘했다. 이번 타이틀곡 '에코'의 작곡, 편곡에도 안 대표가 참여했다. 이들은 안 대표와 손을 잡은 이유에 대해 "향후 활동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저희가 음악을 통해 전하고자 했던 메시지를 지켜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며 "대외적으로 알려진 사실과는 많이 다르고, 이 부분을 입증해 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저희를 믿어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께서 가장 걱정할만한 일은 전혀 없었음을 자신 있게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소속사 역시 '템퍼링' 등 의혹에 대해 "대외적으로 알려진 내용과 다른 부분이 많으며, 관련 내용 중 일부는 사실과 다르게 해석된 점이 있음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새 출발을 알린 어블룸. 하지만 여전히 의혹을 벗지 못한 안성일과의 협업에 부정적 여론을 피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최근에는 법원이 곡 '큐피드(Cupid)' 저작권 소송에서 더기버스의 손을 들어줬다. 이에 어트랙트가 항소의 뜻을 밝혀오며 법정 싸움을 이어갈 전망이다.
허지형 기자 geeh20@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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