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독점 보도! 토트넘, ‘맨유-첼시 타깃’ 델랍 영입 나선다...“솔란케와 새로운 경쟁 펼칠 선수”

송청용 2025. 5. 10.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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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송청용]


토트넘 홋스퍼가 리암 델랍 영입에 나선다.


영국 매체 ‘기브 미 스포츠’는 7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이 델랍을 영입하기 위한 경쟁에서 승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토트넘은 델랍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에버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관심을 받는다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영입을 확신한다”라고 독점 보도했다.


토트넘이 공격진 강화를 원한다. 이에 매체는 “토트넘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본머스로부터 6,500만 파운드(약 1,208억 원)에 도미닉 솔란케를 영입하면서 공격 옵션을 개선했다. 그러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히샬리송의 미래가 불확실한 상황 속 솔란케와 새로운 경쟁을 펼칠 수 있는 선수를 요구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이에 토트넘은 3,000만 파운드(약 557억 원)라는 비교적 저렴한 바이아웃 금액을 보유한 델랍을 영입하고 싶어 한다. 아울러 토트넘의 레이더망에는 조너선 데이비드(LOSC 릴), 랑달 콜로 무아니, 두산 블라호비치(이하 유벤투스) 등이 있다”라고 밝혔다.


잉글랜드 국적의 2003년생 젊은 스트라이커 델랍은 맨체스터 시티 유스 출신으로, 연령별 유스 팀을 거쳐 2020-21시즌 프로 데뷔에 성공했다. 그러나 당시 맨시티는 세르히오 아구에로, 가브리엘 제주스 등 스타 선수들이 포진하면서 자리가 없었고, 이에 그는 기회를 찾아 스토크 시티, 프레스턴 노스 엔드, 헐 시티로의 임대를 떠났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프리미어리그(PL)로 승격한 입스위치 타운에 합류했다. 기량이 만개했다. 비록 팀은 강등을 면치 못했지만 델랍만큼은 달랐다. 리그 37경기 출전해 12골 2도움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했다. 특히 그가 기록한 12골은 이번 시즌 입스위치가 리그에서 기록한 득점 중 35%(12/35)에 육박한다.


이에 PL 역대 최다 득점자 앨런 시어러는 빅클럽들의 델랍 영입을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그는 “나는 델랍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나 첼시 같은 클럽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을 보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델랍은 현재 맨유 공격진 그 누구보다도 훨씬 낫다. 강등권인 입스위치에서 이 같은 두각을 나타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런데 델랍은 해냈다”라고 밝혔다.


실제로 맨유와 첼시가 그를 주시하고 있다. 이미 ‘가디언’은 “맨유와 첼시가 입스위치 타운의 스트라이커 델랍 영입을 두고 경쟁을 펼치고 있다”라고 보도한 바 있다. 여기에 토트넘이 가세한다. 올여름 델랍의 최종 목적지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송청용 bluedragon@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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