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령, 재력가 남편과 별거 고백 “아들도 어디 사는지 몰라”

10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동안+초미녀 김성령! 처음 밝히는 미모 유지 비결 (절친토크, 만두빚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와 있다. 지난해 12월7일 공개된 이 영상은 현재 약 38만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어 김성령이 “아들들은 어딘가에 살고 있고”라고 덧붙이자, 장영란은 “같이 살지 않냐”며 당황해했다. 그러자 김성령은 “같이 사는데 어디 사는지 모르겠다”며 “‘너는 도대체 어디서 자니?’라고 물어보면 ‘친구네’ 한다. ‘친구 누구?’하면 ‘있어’ 끝. 못 물어본다”고 토로했다.
“기러기로 산지 몇 년 됐냐”는 장영란의 질문에 김성령은 “아들이 학교를 다니고부터 따로 지냈다. 남편이 서울 올라와도 애들이 안 놀아주니까 자기도 올 맛이 안 나는 거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요즘엔 못 챙겨줘서 미안하다는 생각을 한다. 전화 오면 남편이 일부러 죽는소리를 한다”며 “괜히 나 만나서 저렇게 사나 싶은 생각이 든다”고 덧붙여 남편에 대한 미안한 마음과 결혼생활에 대한 책임감을 드러냈다.
이에 장영란이 “쉴 땐 부산에서 쉬어라”라고 하자, 김성령은 “거기 가서 뭐 하냐. 너무 심심하다. 난 부산에서 시어머니를 모시고 3년을 살았다. 부산에서 살 만큼 살았다”고 단호하게 거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3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 김성령은 새로 이사한 집을 소개했다. 길쭉한 거실이 돋보이는 ‘우드 포인트 하우스’에는 김성령의 취향이 담긴 아이템과 작품들이 가득했다. 집 벽에 놓여있는 다양한 작품들 중에는 김성령의 아들이 직접 그린 그림들도 있었다. 이에 방송인 이영자가 “아드님이 미술하냐”고 묻자 김성령은 “네”라고 대답했다. 서재의 책장에는 그동안 김성령이 출연했던 작품 대본이 꽉 채워져 있었고, 깔끔한 주방도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성령은 하루를 건강하게 시작하는 자신만의 루틴을 공개하며 자기관리 끝판왕의 면모를 보였다. 그는 눈을 뜨자마자 유산균을 물과 함께 먹었고, 콩물에 견과류와 마누카 꿀을 넣어 아침식사를 준비했다. 김성령은 “이렇게 먹으면 맛있다. 열심히 단백질을 보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후 김성령은 탈모 관련 기기로 머리를 마사지하며 “정수리가 많이 빠진다. 내가 이런 기계 사는 걸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또 코코넛오일을 섭취하며 치매 예방에도 신경 쓰고 있었다. 그는 “코코넛오일이 치매 예방에 좋다더라”며 건강 관리로 가득 찬 일상을 전했다.

김지연 기자 delay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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