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미쳤다! 호드리구 이어 '또 다른 월클' 브라질 DF까지 노린다..."미래를 위한 완벽 영입"

[인터풋볼] 김진혁 기자 = 리버풀이 브라질 컬렉션을 준비 중이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9일(이하 한국시간) 리버풀 소식을 전문으로 다루는 데이브 오콥의 보도를 인용해 "리버풀은 여름 이적시장을 앞두고 노팅엄 포레스트 수비수 무릴로를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2002년생 무릴로는 브라질 출신 중앙 수비수다. 184cm의 센터백 치고 작은 신장을 지닌 그는 단단한 체격을 가지고 있어 힘 있는 경합과 1대1 압박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게다가 왼발 잡이다. 기본적인 발재간을 갖추고 있어 후방 빌드업도 무리 없이 소화한다. 피지컬을 활용한 저돌적인 볼 운반도 압권이다.
무릴로는 자국 코린치안스에서 유스 시절을 보냈다. 그리고 2023년 자국 리그에서 프로 데뷔에 성공했다. 무릴로의 재능은 유럽에 소문나기 시작했다. 이에 프리미어리그 노팅엄이 관심을 보였다.
무릴로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노팅엄에 합류했다. 무릴로는 공식전 36경기 2도움을 올리며 완벽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노팅엄 올해의 선수에도 선정됐다. 올 시즌에도 활약이 여전하다. 무릴로는 공식전 37경기 2골을 기록하며 노팅엄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티켓 경쟁에 힘쓰고 있다.


무릴로의 활약에 리버풀이 군침을 다시고 있다. '기브미스포츠'는 "리버풀은 시즌 종료 후 아르네 슬롯 감독의 수비진 보강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며, 무릴로를 최종 후보 명단에 포함시켰다. 리버풀 구단주들은 누누 산투 감독 체제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는 '월드클래스' 22세 센터백 무릴로를 미래를 위한 완벽한 영입으로 보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난관도 있다. 노팅엄이 무릴로 매각을 원치 않는 상태다. 노팅엄은 지난 1월 무릴로와 2029년 여름까지 재계약에 합의했다. 일각에 따르면 무릴로의 새로운 계약에는 바이아웃 조항이 없다고 알려진 상황이다. 즉, 리버풀이 그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노팅엄과 이적료 협상이 필수적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한편, 리버풀은 수비수뿐만이 아닌 최전방 스트라이커 영입도 주요 목표로 삼고 있다. 올여름 시즌 내내 부진한 다르윈 누녜스를 매각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리버풀은 최근 레알 마드리드에서 '언해피'를 선언한 브라질 공격수 호드리구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기브미스포츠'는 3일 "슬롯 감독과 영향력 있는 의사 결정권자들이 호드리구를 안필드로 유인할 만큼 과감하게 움직일 수 있다면 리버풀이 영입할 수도 있다"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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