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자칫하면 치명타"...불안한 푸틴, 마지막 '승부수'

YTN 2025. 5. 10. 04:22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을 심각한 안보 위협으로 봅니다.

옛 소련 해체 이후 동유럽 국가들은 잇따라 나토에 가입했고 러시아의 전략적 완충지대가 축소됐습니다.

우크라이나까지 가입하면 2천km 가까운 러시아 서부 국경이 나토와 맞닿게 됩니다.

바로 코앞에 미국 무기가 배치될 수도 있습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 크렘린궁 대변인 :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은 불가하고 북대서양 동맹과의 통합도 안됩니다. 이는 러시아 연방의 국익에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한 회원국이 침략당하면 전체가 공격받은 것으로 간주하는 나토의 집단방위 원칙은 러시아의 불안을 키웁니다.

[마르크 뤼터 / 나토 사무총장 : 나토의 무력에 직면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의 대응은 파괴적일 것입니다. 푸틴을 비롯해 우리를 공격하려는 모든 세력에 이 사실을 알려야 합니다.]

우크라이나 영토는 천연자원이 풍부하고 지정학적 요충지가 많아 복잡한 이해관계가 있습니다.

특히 흑해함대 근거지인 크림반도는 러시아가 결코 포기할 수 없는 전략적 가치가 있습니다.

[막시밀리안 헤스 / 미국 외교정책연구소 연구원 : 푸틴은 극단적인 입장을 취하며, 자신이 점령한 적도 없는 영토를 러시아 연방에 합병하고 편입할 것을 요구합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 입장에서는 전쟁이 어정쩡하게 끝나면 정치적 입지가 약화될 우려가 있습니다.

러시아 강경파는 우크라이나를 완전히 굴복시키지 못하면 패배로 간주하기 때문에 푸틴이 섣불리 타협하기 쉽지 않습니다.

[다니엘라 슈바르처 / 베르텔스만 재단 외교정책 전문가 : 러시아는 계속해서 군사력을 증강하고 있습니다. 전시 경제로 전환했고, 우크라이나를 점령하고 주권을 종식시키려는 목표를 결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푸틴은 점령지 반환 거부와 우크라이나 나토 가입 불허, 평화유지군 파견 금지는 물론 국제사회의 제재 완화 등 완전한 승리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YTN 권영희입니다.

영상편집ㅣ한경희

자막뉴스ㅣ이 선

#YTN자막뉴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