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폭격기' 에반스, 실질적 1순위로 한국전력행…한국 사랑한 아히, 삼성화재 지명 'V리그 복귀'


[OSEN=이상학 기자] 남자배구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최대어’로 주목받은 쉐론 베논 에반스(27·캐나다)가 한국전력 유니폼을 입었다.
9일 튀르키예 이스탄불 월드엘리트호텔에서 개최된 2025 KOVO 남자부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에서 기존 선수와 재계약을 체결한 KB손해보험(안드레스 비예나), 대한항공(카일 러셀), 현대캐피탈(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즈)를 제외한 나머지 4개 구단들이 새로운 외국인 선수를 맞이했다.
이날 드래프트는 지난 시즌 순위를 역순으로 한 차등 확률로 지명이 진행됐다. 7위 OK저축은행 35개, 6위 한국전력 30개, 5위 삼성화재 25개, 4위 우리카드 20개, 3위 KB손해보험 15개, 2위 대한항공 10개, 1위 현대캐피탈 5개로 총 140개의 구슬을 추첨기에 넣어 지명 순위를 정했다.
1순위 지명권은 비예나와 재계약한 KB손해보험에게 갔고, 2순위 지명권을 얻은 한국전력이 실질적인 1순위 지명권을 따내 ‘캐나다 폭격기’ 에반스를 뽑았다. 202cm 아포짓 스파이커인 에반스는 트라이아웃 내내 강력한 공격력으로 최대어 평가를 받았고, 한국전력이 그를 품는 행운을 누렸다.

이어 4순위로 우리카드가 하파엘 아라우죠(34·브라질), 5순위로 OK저축은행이 디미타르 디미트로프(25·불가리아), 6순위로 삼성화재가 마이클 아히(27·네덜란드)를 각각 지명했다.
이날 뽑힌 4명의 중 V리그 경험자는 아히가 유일하다. 지난 시즌 5순위로 우리카드에 입단한 아히는 발목 근육이 파열되면서 6~8주 재활 진단을 받아 1라운드만 치르고 떠났다. 한국에서 시즌을 완주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고, 이번 트라이아웃에 참가하며 V리그 복귀 열망을 보였다.
트라이아웃 기간 아히는 “한국에서의 경험, 팀원들, 문화, 음식 모두가 좋았다. 그래서 다시 가서 그걸 느끼고 싶다”고 기대했는데 마지막 순번인 삼성화재의 지명을 받아 뜻을 이뤘다. 독일 기센 그리즐리스에서 같이 뛴 아시아쿼터 최장신(204cm) 세터 알시딥 싱 도산과도 삼성화재에서 다시 호흡을 맞추게 됐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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