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5경기 2골 1도움→리버풀 PL 우승’ 맥 알리스터, 4월 PL 이달의 선수상 수상


[포포투=송청용]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4월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
PL 사무국은 9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4-25시즌 PL 4월 이달의 선수상 수상자를 공개했다. PL은 “맥 알리스터가 2025년 4월 EA 스포츠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 커리어 첫 수상”이라고 발표했다.
맥 알리스터는 4월 한 달간 5경기 출전해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7일 풀럼전과 28일 토트넘 홋스퍼전에서 득점을, 14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에서 도움을 기록했다. 이에 PL은 “맥 알리스터는 지난달 리버풀의 PL 우승에 기여했다”라고 평가했다.
결국 맥 알리스터가 라얀 아이트누리, 요르겐 스트란드 라르센(이하 울버햄튼 원더러스), 하비 반스, 제이콥 머피(이하 뉴캐슬 유나이티드), 모건 로저스(아스톤 빌라), 라이언 세세뇽(풀럼)을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르헨티나에게도 축하를 건넸다. PL은 “아르헨티나 선수가 이달의 선수로 선정된 것은 2020년 1월 수상자 세르히오 아구에로(맨체스터 시티) 이후 처음이다. 맥 알리스터는 이번 수상으로 이 상을 수상한 네 번째 아르헨티나 선수가 됐다”라고 설명했다. 맥 알리스터와 아구에로 외에 이 상을 수상한 아르헨티나 선수는 카를로스 테베스와 후안 세바스티안 베론이다.

맥 알리스터는 아르헨티나 국적의 1996년생 젊은 미드필더로, 부드러운 볼 컨트롤과 훌륭한 테크닉을 가진 후방 플레이 메이커로 평가받는다. 커리어 초창기 공격형 미드필더를 소화한 경험이 있어 중앙 미드필더임에도 공격포인트 생산력 또한 준수하다.
자국 리그 아르헨티노스 주니어스와 보카 주니어스를 거치며 성장했다. 이후 브라이턴 앤 호브 알비온으로 이적하면서 유럽 무대를 밟게 됐다. 브라이턴에서 네 시즌 간 통산 112경기 출전해 20골 9도움을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동시에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으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 참가해 우승을 경험하기도 했다.
이에 리버풀이 2023-24시즌을 앞두고 그를 영입했다. 리버풀의 선택은 적중했다. 이적 첫 시즌부터 46경기 7골 7도움을 기록하며 프리미어리그(PL) 최정상급 미드필더로 거듭났다. 이어서 이번 시즌에도 공식전 48경기 출전해 7골 6도움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 중이다.
리버풀이 다시금 우승의 이유를 증명했다. 이번 시즌 모하메드 살라에 이어 맥 알리스터까지 두 명의 이달의 선수를 배출했다. 아울러 살라가 작년 11월과 지난 2월 총 두 번 수상했기 때문에 횟수로는 세 번을 차지했다.


[2024-25시즌 PL 이달의 선수상 수상자]
8월: 엘링 홀란드(맨시티)
9월: 콜 팔머(첼시)
10월: 크리스 우드(노팅엄)
11월: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12월: 알렉산더 이삭(뉴캐슬)
1월: 저스틴 클루이베르트(본머스)
2월: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3월: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유)
4월: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리버풀)
송청용 bluedragon@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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