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U-18 선수들, 토트넘 연수 중 '선배' 양민혁과 만남...유럽 축구 조언 들어

이신재 2025. 5. 10. 00:0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EPL 토트넘에서 연수 중인 강원FC U-18 선수들. 사진[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에서 연수 중인 K리그1 강원FC U-18(강릉제일고) 선수들이 '선배' 양민혁(QPR)과 만나 생생한 '현장 조언'을 들었다.

강원 구단은 9일 "지난 3일부터 영국 런던에서 연수 중인 U-18 선수들과 신인 선수들이 양민혁이 준비한 저녁 식사에 참석했다"며 "양민혁은 훈련 강도, 포지션 경쟁, 회복 루틴, 문화 적응 등 유럽 무대에서 실제로 마주한 경험을 후배들과 공유했다"고 밝혔다.

양민혁은 강릉제일고 3학년 때 강원에서 K리그에 데뷔한 뒤 실력을 인정받아 토트넘으로 이적해 유럽 진출에 성공했고, 이후 QPR로 임대돼 뛰고 있다.

강원 U-18 선수들은 토트넘의 지원으로 영국 런던에서 연수를 받고 있다.

토트넘이 준비한 일정에 따라 체력 강화 세션, 전술 훈련, 토트넘 아카데미 철학 강의, 스타디움 투어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Copyright © 마니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