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한덕수 단일화룰 협상 돌입…결렬시 후보 교체 수순

한상희 기자 김정률 기자 손승환 기자 2025. 5. 9.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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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 측이 9일 다시 단일화 협상 테이블에 마주 앉았다.

두 후보 측은 이날 오후 10시 30분부터 국회 본청에서 이양수 사무총장 주재로 비공개 단일화 협상을 진행 중이다.

이에 국민의힘은 의원총회를 열어 단일화가 무산될 경우 후보 교체 권한을 비상대책위원회에 일임하기로 결정했다.

당 지도부는 자정까지 협상 결과를 지켜본 뒤 결렬될 경우, 선거관리위원회와 비대위를 거쳐 최종 후보 교체 절차에 착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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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 데드라인 자정, 넘기면 지체없이 다음절차로"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대리인인 김재원 비서실장(왼쪽)과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 대리인인 손영택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이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단일화 협상 관련 회동을 마치고 각각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5.9/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한상희 김정률 손승환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 측이 9일 다시 단일화 협상 테이블에 마주 앉았다.

두 후보 측은 이날 오후 10시 30분부터 국회 본청에서 이양수 사무총장 주재로 비공개 단일화 협상을 진행 중이다.

김 후보 측에서는 김재원 비서실장 등 2명이, 한 후보 측에서는 손영택 전 총리비설장 등 2명이 참석했다. 당 지도부에서는 신동욱 수석대변인과 조정훈 전략기획부총장이 참석했다.

앞서 이날 저녁 열린 1차 협상은 '역선택 방지 조항'을 둘러싼 이견으로 20분 만에 결렬된 바 있다. 이에 국민의힘은 의원총회를 열어 단일화가 무산될 경우 후보 교체 권한을 비상대책위원회에 일임하기로 결정했다.

당 지도부는 자정까지 협상 결과를 지켜본 뒤 결렬될 경우, 선거관리위원회와 비대위를 거쳐 최종 후보 교체 절차에 착수할 방침이다. 조 부총장은 "협상의 마지막 데드라인은 자정"이라며 "자정을 넘기면 지체 없이 다음 절차로 넘어갈 것"이라고 했다.

angela02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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