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서 21살女 모유 사 마신 유튜버…왜냐고 묻자 "나는 산타할아버지"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유튜브에 '모유 콘텐츠'를 올린 유튜버가 논란이다.
9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는 유튜버가 아이 엄마에게 돈을 건넨 뒤 직접 모유를 마시는 영상을 올려 논란이 된 사례를 다뤘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유튜버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지 1년이 채 되지 않았지만 이미 4천여 개의 영상을 업로드했으며, 필리핀에서 20년 거주했고 8년 차 BJ라고 소개하고 있다. 또한 매일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를 제작해 왔다.

문제가 된 건 '모유 콘텐츠'다. 영상에서는 유튜버는 길거리에서 만난 여성에게 본인의 나이와 아이의 나이를 묻고 모유를 달라고 요청한 뒤, 현장에서 직접 마시는 장면이 담겼다. 영상에서 여성은 자신을 "21살", 아이의 나이를 "9개월"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유튜버는 모유를 마신 뒤 이를 평가했다.
'사건반장' 측은 해당 유튜버가 여성에게 대가로 돈을 건넸으며, 이처럼 모유를 구매해 마시는 내용의 영상이 수십 편에 달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영상 속 여성과 아이의 얼굴이 그대로 노출된 점을 우려했다.

해당 유튜버는 '사건반장' 측에 "아이 엄마들은 일을 못 한다. 아이 우유, 분유도 사야 한다. 제가 돈이 없으면 도와주겠다고 동의를 구한다. 그러면 돈이 생기니까 좋아한다. 항의를 받은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산타 할아버지다"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해당 영상의 내용이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김은배 전문가는 "엄마가 아닌 아이의 손에 돈을 쥐어준다. 본인은 현지 여성들에게 도움을 준다고 하는데 제가 보기엔 아니다. 저 방송을 본 뒤 필리핀까지 체험하는 분들이 있다고 한다. 동네 망신을 시키지 마시라"고 전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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