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포기한 모마, 도로공사行. '제2의 레오 사태' 벌어지나. 라셈 4년만에 흥국생명으로 컴백[오피셜]

권인하 2025. 5. 9. 21:59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페퍼저축은행 조 웨더링튼, 정관장 엘리사 자네트, 흥국생명 레베카 라셈(왼쪽부터). 사진제공=KOVO
레베카 라셈. 사진제공=KOVO

[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레베카 라셈이 흥국생명 유니폼을 입고 다시 V-리그에서 뛰게 됐다. 모마와 이별한 현대건설은 1m97의 장신 카리 가이스버거를 선택했고 모마는 한국도로공사의 유니폼으로 갈아입게 됐다.

2025~2026시즌 운명을 가를 7명의 여자부 외국인 선수들이 가려졌다.

2025 KOVO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가 9일(한국시각)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렸다. 남자부 드래프트가 끝난 뒤 열린 여자부 드래프트에서 빅토리아와 재계약한 IBK기업은행과 실바와 3시즌째 동행하는 GS칼텍스를 제외한 5개 팀이 새 선수를 뽑았다.

1순위로 IBK기업은행이 뽑혔지만 기업은행은 이미 빅토리아와 재계약을 했고 2순위로 페퍼저축은행이 나와 미국의 아포짓 스파이커 조 웨더링튼(23·1m84)를 뽑았다.

조 웨더링튼. 사진제공=KOVO
카리 가이스버거. 사진제공=KOVO

모마와의 재계약을 하지 않아 충격에 빠뜨렸던 현대건설은 3순위로 미국의 1m97 장신 아웃사이드 히터 카리 가이스버거를 뽑았다. 7개 팀 중 유일하게 아웃사이드 히터를 선택.

현대건설이 포기한 모마를 4순위인 한국도로공사가 낚아챘다. 지난시즌 남자부에서 OK저축은행이 레오를 포기했고 그 레오를 현대캐피탈이 영입한 뒤 우승을 한 적이 있는데 이번에 모마가 어떤 역할을 할지 궁금해지는 대목.

부키리치가 이탈리아로 떠나 새 선수를 뽑아야 했더 정관장은 5수위로 이탈리아의 엘리사 자네테(29·1m91)를 선택했다. 6순위인 GS 칼텍스를 건너 뛰고 마지막 7순위가 된 지난시즌 우승팀 흥국생명은 레베카 라셈을 선택. 라셈은 2021~2022시즌 IBK기업은행에서 뛰었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한 활약으로 시즌 중 이별했었다. 이후 그리스 리그와 푸에르토리코 리그에서 뛰었던 라셈은 다시한번 V-리그의 문을 두드렸고 뛸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