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교황, "지금 사람들 교회보다 기술, 돈, 성공, 권력, 쾌락에 더 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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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남미 페루의 빈민 지역에서 20년 넘게 선교 활동과 교직 복무를 했던 새 교황은 이날 설교에서 사람들이 교회보다 '기술, 돈, 성공, 권력 및 쾌락'에서 마음의 안정을 얻고자 한다고 지적했다.
교황은 아울러 추기경들에게 적극적인 선교 활동을 당부했다.
이날 첫 미사는 250여 명의 추기경단이 참석한 가운데 행해졌으며 시스티나 성당은 교황 선출의 콘클라베가 진행되었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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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뉴시스] 카톨릭의 새 교황 레오 14세가 9일 추기경단과 시스티나 성당에서 첫 미사를 하고 있다](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09/newsis/20250509214809889dxay.jpg)
[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미국인으로 첫 로마 카톨릭 교황에 뽑힌 레오 14세는 선출 다음날인 9일 시스티나 성당에서 행한 첫 미사에서 '"신앙심의 결여와 필사적으로 맞설 것"을 카톨릭 교회에 촉구했다.
특히 남미 페루의 빈민 지역에서 20년 넘게 선교 활동과 교직 복무를 했던 새 교황은 이날 설교에서 사람들이 교회보다 '기술, 돈, 성공, 권력 및 쾌락'에서 마음의 안정을 얻고자 한다고 지적했다.
교황은 아울러 추기경들에게 적극적인 선교 활동을 당부했다.
이날 레오 14세는 자신은 교회의 '충실한 관리자'가 되고 또 '신앙의 결여'에 고통 받고 있는 곳의 '봉홧불'이 되도록 교회를 이끌라는 뜻에서 뽑혔다고 말했다.
"신앙심의 부족과 결여는 종종 삶의 의미 상실, 자비심 결여, 인간 위엄에 대한 무서운 유린, 가족 위기 등 우리 사회의 많은 상처들과 동반해서 나타나며 이는 비극이라고 할 수 있다"고 교황은 강조했다.
이날 첫 미사는 250여 명의 추기경단이 참석한 가운데 행해졌으며 시스티나 성당은 교황 선출의 콘클라베가 진행되었던 곳이다.
레오 14세는 전날 저녁 선출 직후 베드로 대성당 로지아에 세계에 처음으로 교황으로 등장할 때는 전임 프란치스코 교황과 달리 교황의 전통적인 붉은색 예복을 갖춰 입었으나 이날 첫 미사에서는 프란치스코와 똑같이 붉은 가죽신 로퍼 대신 평범한 검은 구두를 신어 눈길을 끌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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