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레이스 속도차...민주당 '착착' · 국힘 '혼선'

이태현 2025. 5. 9.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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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일(10)부터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 등록이 시작되는 가운데 도내 11개 시민단체들이 특정 후보 지지 선언했습니다.

그런데 국민의힘의 경우 후보 단일화가 늦어지면서 지역에서도 선거운동과 관련된 차량 준비나 피켓 제작에도 차질이 빚어질 전망입니다.

이태현 기잡니다.

<리포트>

충북지역 11개 시민단체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앞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 촉구 집회를 주도해 온 단체들입니다.

이들 단체는 정권 교체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충북 지역 유권자 1만명 서명운동도 진행했습니다.

<녹취>이해성/청주촛불행동 공동대표

"충북 지역에서 서명한 유권자들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며 총력으로 도울 것임을 선포한다."

민주당은 이재명 후보가 이미 충북 지역 일부 시,군을 순회했고, 대규모 지역 선대위도 꾸리는 등 대선 레이스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다음 주부터 시작되는 선거운동의 차량과 피켓 등도 이미 준비를 마쳤습니다.

반면 김문수 후보와 한덕수 전 총리간 단일화를 놓고 갈등 상황에 빠진 국민의힘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후보 확정이 지연되면서 중앙당에서 선거 운동과 관련된 지침이나 시안을 시도당에 전달하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픽>

지역 정치권 관계자는 플랜B를 준비 해놓는 등 다음주부터 시작될 선거운동에는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지만,//

당장 월요일 출정식의 장소와 시간도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을 못하고 있는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충북도당의 출정식 라인업도 원외 당협위원장들을 중심으로 구성되는 만큼, 현역 국회의원 4명이 포진한 민주당과 비교하면 다소 규모가 작을 것이란 전망입니다.

CJB 이태현입니다.

#충청 #충북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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