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틀러 성애자' 칸예, 전승절에 '히틀러 연설' 샘플링한 신곡 발매 [할리웃 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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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래퍼 칸예 웨스트(46)가 유럽 전승 기념일(VE Day)인 8일(현지 시각) 아돌프 히틀러의 연설을 샘플링한 곡을 공개했다.
영국 매체 미러 등에 따르면 웨스트는 이날 자신의 소셜 미디어(SNS)에 '하일 히틀러(Hooligan Version)'이라는 제목의 신곡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히틀러가 당신을 좋아했을 것 같느냐"는 질문에 웨스트는 "그럴 것"이라며 자신을 "미국이 데려왔을 과학자 중 하나였을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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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양원모 기자] 미국 래퍼 칸예 웨스트(46)가 유럽 전승 기념일(VE Day)인 8일(현지 시각) 아돌프 히틀러의 연설을 샘플링한 곡을 공개했다. 유럽 전승 기념일은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나치 독일이 연합국에 무조건 항복을 선언한 날이다.
영국 매체 미러 등에 따르면 웨스트는 이날 자신의 소셜 미디어(SNS)에 '하일 히틀러(Hooligan Version)'이라는 제목의 신곡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동물 털 의상을 입은 남성들이 다수 등장하는 뮤비에서 웨스트는 "내 돈과 명성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을 볼 수 없다"며 전 부인 킴 카다시안과의 양육권 문제를 언급했다.
웨스트는 카다시안과의 사이에서 노스(11), 세인트(9), 시카고(7), 샘(5) 등 네 자녀를 두고 있다.
논란이 된 부분은 히틀러의 1935년 연설 샘플링한 대목이다. 웨스트는 "내 일이 옳다고 생각하든, 내가 성실했다고 믿든, 내가 국민을 위해 일했다고 생각하면, 지금 투표하라"는 히틀러의 육성을 그대로 노래에 실었다.
웨스트는 이후 인플루언서들과의 라이브 방송에서 히틀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히틀러가 당신을 좋아했을 것 같느냐"는 질문에 웨스트는 "그럴 것"이라며 자신을 "미국이 데려왔을 과학자 중 하나였을 것"이라고 답했다.
웨스트는 최근 각종 기행과 논란성 발언으로 논란의 중심에 선 상태다. 지난 2월에는 개인 SNS 계정에 "나는 나치다", "나는 히틀러를 사랑한다" 등의 메시지를 게시해 사과 요청을 받았으나, 끝까지 거부하면서 뭇매를 맞았다.
양원모 기자 ywm@tvreport.co.kr / 사진=칸예 웨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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