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의 귀환' 샤비 알론소, 레알 마드리드 정식 부임…3년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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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비 알론소 바이어 04 레버쿠젠 감독이 6년 만에 레알 마드리드로 돌아온다.
레알 소식에 정통한 스페인 매체 '마르카'의 호세 펠릭스 디아스 기자는 9일(한국시간) "알론소 감독은 레알에서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의 후계자가 될 것"이라는 헤드라인을 내걸고 안첼로티가 올 시즌 끝으로 지휘봉을 내려놓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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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샤비 알론소 바이어 04 레버쿠젠 감독이 6년 만에 레알 마드리드로 돌아온다.
레알 소식에 정통한 스페인 매체 '마르카'의 호세 펠릭스 디아스 기자는 9일(한국시간) "알론소 감독은 레알에서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의 후계자가 될 것"이라는 헤드라인을 내걸고 안첼로티가 올 시즌 끝으로 지휘봉을 내려놓는다고 밝혔다.
알론소는 2017년 여름 현역 은퇴 후 레알 마드리드 후베닐 A와 레알 소시에다드 B에서 감독 역량을 키워갔고, 2022년 10월 레버쿠젠에 부임하며 '떠오르는 명장'으로 자리매김했다.
하이라이트는 지난 시즌이었다. 알론소는 레버쿠젠 역사상 첫 분데스리가 우승이자 최초 무패 우승이라는 위업을 이뤘다. 독일축구연맹(DFB)-포칼에서도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는 파죽지세로 결승에 올랐으나 아쉽게도 아탈란타 BC에 왕좌를 내줬다.


이번 시즌 성적 역시 주목할 만하다. 도이치 푸스발 리가(DFL)-슈퍼컵을 제외하면 우승 메달을 목에 걸지는 못했지만 분데스리가 준우승을 거머쥐었고, 실로 오랜만에 출전한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16강 진출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현시점 세계 최고의 감독 중 한 명으로 성장한 알론소는 이제 친정팀 레알로 금의환향을 앞뒀다. 레알은 올 시즌 라리가 2위(34경기 23승 6무 5패·승점 75), 코파 델 레이 준우승, 챔피언스리그 8강 탈락 등 성적을 기록하는가 하면 갖은 내홍에 시달렸다.
매체에 따르면 레알은 안첼로티와 상호 합의 하 계약을 해지하고 알론소를 선임할 예정이다. 알론소는 3년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보이며 사단으로는 세바스티안 파릴라 수석코치와 알베르토 엔시나스 피지컬 코치가 동행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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